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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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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의원, 이재명 대표 의학적 근거 제시 못하면 재판 지연 방탄용 핑계일 뿐... 국민의힘 소속 안철수 의원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피습 사건과 관련해 의학적 근거 부재를 지적하며, "이 대표가 느리게 흐르는 정맥 손상을 입어서 더 큰 불행을 당하지 않은 것은 다행이지만, 재판도 느리게 끌고 가려는 것은 정의롭지 못하다"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경동맥과 경정맥에 대한 설명을 통해 페이스북에 "의학적으로는 말을 하는데 지장을 초래할 아무런 사유도 발견할 수 없고, 실제로 퇴원 소감을 발표하는 이재명 대표를 보더라도 말을 하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어 보인다"며 의학적 근거를 요구했다. 그는 의학적 근거를 밝히지 않으면 "지난 번 단식에 이어 또 다시 재판 판결을 지연시키려는 방탄용 핑계로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위반 사건은 22년 9월에 기소된 ..
'국민의힘' 포항남울릉 예비후보 문충운, 노인 빈곤 문제에 대한 개선안 제안 문충운 포항남·울릉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4일 빈곤 문제와 관련하여 최근 경로당 등을 찾아 어르신들과 대화한 결과를 공유하며, 한국의 노인 소득빈곤율이 OECD 평균보다 3배 가까이 높은 상황임을 강조했다. 2020년 기준으로 66세 이상 노인의 소득빈곤율이 40.4%로 조사된 것에 대해 문 예비후보는 대한민국의 경제력에 걸맞는 어르신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문 예비후보는 현재의 기초연금제도로는 해결이 어렵다며, 노인 빈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정책 개선안을 제시했다. 기초연금제도 개선과 획기적 인상 능동적이고 활력있는 노후를 위한 어르신 일자리 확대 노인성 질환 예방에 대한 지원 강화 지역사회의 어르신 돌봄체계 강화 어르신 문화·여가활동 바우처 지원 확대 그는 또한 산업화와 민주화를 성..
국민의힘' 예비후보 이상휘, 지역 청년들과의 협력 강화를 위한 청년특보단 발대식 개최 이상휘 포항남·울릉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최근 자신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특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년에 길을 묻다"는 슬로건으로 시작된 이 행사에는 지역에 거주하는 다양한 직업군의 20~30대 청년 70여 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에서는 청년 특보로 위촉된 이들이 앞으로 청년 정책개발을 위해 지역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젊은 층의 시각에서 SNS를 활용한 선거 홍보 등을 자문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는 지역경제의 활력을 중심으로 하는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고 교육 및 문화 혜택을 누리기 위해 타지로 유출되는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이상휘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청년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청년이 직접 정책개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문을 열겠다"며,..
최병욱 국민의힘, 포항남·울릉 예비후보 1호 공약 "포항을 미래 도시로 전환" 발표 국민의힘의 22대 총선 포항남·울릉선거구 예비후보인 최병욱은 11일 포항시청에서 정책 공약 1호를 발표했다. 최 후보는 국토교통부에서 30년 간 다양한 SDC분야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포항을 육·해·공 사통팔달의 미래 도시로 만들어 지역발전을 주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최 후보는 사통팔달 철도망 구축, 대동맥 도로 교통 건설, 물류 항공기 취항, 국제 크루즈 터미널 건설 등의 방안을 제안했다. 철도망 구축에는 광역 도시철도 건설과 함께 포항 괴동역에서 블루밸리 산단까지의 인입철도 개설이 포함되어 있다. 도로망 구축에서는 영일만대교 건설, 포항-통합신공항 간 고속도로 신설, 제3울릉 일주도로 건설, 연일유강-중명간 신형산교 건설 등이 포함되었다. 항공노선은 신산업 물동량 증가에 대응하여 화물전용사..
이재명 대표, 피습 8일만에 퇴원…재판부, 대장동·위례 사건 이 대표 없이도 재개 하겠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부산 강서구 가덕도 신공항 부지 방문 중 흉기 습격을 당한 후 8일 만에 10일 서울대학교병원에서 퇴원했다. 이 대표는 피습 2일 뒤인 12일에는 대장동·위례 사건 재판이 서울중앙지법에서 다시 시작된다. 피습 사건으로 재판이 연기된 끝에, 재판부는 특별히 이 대표 없이도 이 사건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이 대표는 현재 퇴원 후 자택에서 계속해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당장 당무로 돌아가지 않을 계획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김동현)는 12일 공판준비기일에서 이 대표의 '대장동·위례·성남FC·백현동 의혹' 재판을 다시 시작하기로 결정했다. 원래 이 대표의 정식 재판은 9일로 예정돼 있었으나, 피습 사건 발생으로 재판부가 직권으로 연기한 뒤 추가적인 일정 논의를 위해 ..
최용규 예비후보, 금고형 확정되면 세비 전액 반납”에 동의 포항 남·울릉 지역 국민의힘 예비후보 최용규(전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가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제안을 지지하며, 국회의원 재판 지연을 막기 위한 세비 반환 등의 약속을 따를 의향을 밝혔다. 최용규 예비후보는 "국회의원이 의도적으로 재판을 지연시켜 방탄으로 활용하거나, 유죄가 확정되어도 세비를 모두 받아가는 일이 국민의 공분을 일으키고 있다"며 "이런 상황을 막기 위해 국회의원 재판 지연 방지를 위한 법안을 발의해야 하며, 민주당이 이를 거부한다면 국민의 섬뜩한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최용규 예비후보는 국민의힘이 국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정치개혁을 진행해야 한다며, 불체포특권과 불필요한 의전 등 국민의 불만을 증가시키는 모든 특권을 내려놓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국회의원으로 선출된다면 국..
이병훈 예비후보, “임금체불, 어떻게든 풀겠습니다! 4월 국회의원 선거에서 포항남⋅울릉지역을 대표하는 이병훈 예비후보가 11일 현장에서 근로자들의 목소리를 듣고 임금체불 문제 등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 방안 모색을 약속했다. 이병훈 예비후보는 인력시장을 찾아가 “가정의 생계를 책임지는 가장, 학비 마련에 힘쓰는 젊은 대학생 등 시민들의 작은 힘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다”며, 새벽에도 떠나지 못하는 근로자들의 힘든 현실을 목격하며 정치 참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최근에는 태영건설을 중심으로 임금체불 문제가 쏟아지고 있는데, 이를 안타까워하며 "임금체불 문제에 대한 개혁이 필요하며, 상습 체불을 일삼는 사업주에 대한 제재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입법 조치로 신용제재와 공공입찰 시 불이익을 주는 등의 강력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앞서 출..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측근 2명, 정치자금법 위증 혐의로 검찰에 구속영장 청구 9일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부장 강백신)는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에 대한 정치자금법 1심 재판에서 위증 혐의로 기소된 박모(45)와 서모(44)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두 사람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대선 캠프 관계자로 알려져 있다. 검찰에 따르면 박씨와 서씨는 지난해 4월에 이홍우 전 경기도 시장상권진흥원장에게 김 전 부원장 재판에 나가 허위 증언을 하도록 부탁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전 부원장이 받은 6억7000만원 중 1억원은 2021년 5월 3일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이 유원홀딩스 사무실에서 건넸다는 혐의를 특정하자, 이 전 원장에게 "당일 오후 수원컨벤션센터 집무실에서 김 전 부원장과 업무 협의를 했다"고 거짓 증언을 해달라고 부탁했다. 이 전 원장은 실제로 지난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