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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소속 안철수 의원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피습 사건과 관련해 의학적 근거 부재를 지적하며, "이 대표가 느리게 흐르는 정맥 손상을 입어서 더 큰 불행을 당하지 않은 것은 다행이지만, 재판도 느리게 끌고 가려는 것은 정의롭지 못하다"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경동맥과 경정맥에 대한 설명을 통해 페이스북에 "의학적으로는 말을 하는데 지장을 초래할 아무런 사유도 발견할 수 없고, 실제로 퇴원 소감을 발표하는 이재명 대표를 보더라도 말을 하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어 보인다"며 의학적 근거를 요구했다.
그는 의학적 근거를 밝히지 않으면 "지난 번 단식에 이어 또 다시 재판 판결을 지연시키려는 방탄용 핑계로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위반 사건은 22년 9월에 기소된 후 1년 5개월째 1심 재판이 진행 중이다. 선거법위반 사건의 1심은 6개월 이내에 선고하도록 규정되어 있는데도 말이다"라며 이 대표의 당당한 출석과 신속한 판결을 요구하며, "재판에 참석해서 총선 전에 판결이 나와야 국민께 떳떳한 총선이 된다"며 "피도 재판도 움직여야 산다. 피도 재판도 멈추면 죽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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