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치

(53)
포항을 암 치료의 메카(중심도시)로 만들겠습니다. - 꿈의 암 치료기 ‘중입자 가속기센터’ 포항설립 포항시민 우선 치료 쿼터제 적용 권용범 국민의힘 포항북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0일 포항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꿈의 암 치료기’로 불리는 「중입자 가속기센터」 포항설립을 통해 포항을 암 치료 중심도시로 만들겠다는 제1호 공약으로 발표했다. 권 예비후보는 포스텍 의과대학 유치와 함께 중입자 가속기를 이용한 암 치료와 특수 목적의 신약 개발 등을 위한 중입자 가속기센터가 설립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권 예비후보는 “중입자 가속기는 장치 못지않게 운용 기술과 역량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30년의 가속기 운용 기술 역량을 가진 포항이 중입자 가속기센터 설립의 최적지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중입자 가속기는 컴퓨터처럼 돈 주고 사는 기계..
더불어민주당, 현근택 부원장 성희롱 논란…이 대표, 윤리감찰에 착수 더불어민주당은 9일 한 지역 정치인의 수행비서에 대한 성희롱성 발언 의혹에 휩싸인 현근택 민주연구원 부원장에 대해 윤리감찰에 착수했다. 현 부원장은 친이재명(친명)계 원외 인사로, 비이재명계 윤영찬 민주당 의원의 지역구인 경기 성남 중원구 출마를 준비 중이다. 국회에서 이날 긴급 최고위원회를 열고 기자들과 만난 권칠승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재명 대표는 현 부원장에 대해 제기된 성희롱 문제와 관련해 윤리감찰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현 부원장은 지난해 12월 29일 성남시에서 개최된 시민단체 송년회에서 지역 정치인 A 씨와 그의 수행비서 B 씨에게 "A하고 너(B)하고 부부냐", "너네 같이 사냐"라는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 부원장은 이에 대해 입장문을 통해 "이런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언행..
이상휘 예비후보, "연구중심의대로 국내 의료산업 견인할 것" 오는 4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포항남⋅울릉 지역구 출마를 위해 뛰고 있는 이상휘 예비후보는 최근 포항시가 추진하고 있는 바이오헬스산업의 발굴⋅육성을 비롯해 연구중심의대의 유치를 위한 노력에 공감하고, 구체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온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이상휘 예비후보는 “연구중심의대 설립을 위한 서명이 30만 명을 넘으면서 당초 목표치를 크게 웃도는 등 바이오헬스산업 육성과 지역 의료 인프라 확대를 염원하는 시민들의 간절함을 느꼈다.”라면서 “모든 국민이 최선의 의료 서비스를 받을 권리가 있고, 지역이라고 해서 예외가 될 수 없는 만큼 시민의 간절함이 이뤄질 수 있도록 온 힘을 쏟겠다."라고 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어 “바이오헬스산업을 미래 핵심 신성장산업으로 주목하고 관련 산업 생태계..
국회, '이태원 참사 특별법' 야당 단독 의결…국민의힘 입법 거부 9일 국회 본회의에서 '10·29 이태원 참사 피해자 권리보장과 진상규명 및 재발 방지를 위한 특별법'이 국민의힘의 항의와 불참으로 인해 야당 단독으로 의결되었다. 민주당은 김진표 국회의장의 중재안을 수용한 수정안이라며 특별법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유족들은 여야 합의를 끝낸 국회를 비판하고 윤석열 대통령에게 거부권 행사를 촉구했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177명의 의원 중 177명이 찬성으로 '이태원 참사 특별법'을 의결했다. 이 법안은 참사의 원인을 규명하고, 희생자 추모와 피해자 지원을 중점으로 한다. 특별조사위원회는 독립적 진상조사를 수행하며, 진상조사 활동은 최대 3개월 이내로 제한되었다. 수정안에는 특검 관련 조항 삭제와 법 시행일 변경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김 의장의 중재안 내용이 반영되..
이재명 헬기 이송 특혜 논란, 최고 권역외상센터 부산대 두고 굳이 서울대로 가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부산에서 60대 남성에게 흉기로 습격당한 뒤 부산대병원에서 서울대병원으로 헬기로 이송된 일로 의료계에서 특혜 의혹이 불거지고 있다. 국내 의료 전문가들은 부산대병원이 국내 외상치료에서 손꼽히는 권역외상센터로 평가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된 것에 의문을 제기했다. 응급의학과 전문의 양성관 의정부백병원 가정의학과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최고 권역외상센터인 부산대를 놔두고 서울대로 가는 것은 상식적이지 않다"며 "의사로서 본다면 내경정맥 손상이 확인된 경우 즉시 부산대병원에서 수술을 해야 했다"고 지적했다. 양 과장은 또한 "초응급 상황에서 권역외상센터가 있는 부산대병원에서 치료받아야 하는데 왜 헬기를 타고 서울대로 가는지에 대한 의문점이 남는다"고 덧붙였다. 대..
이병훈 예비후보, '아이디어 퐝퐝 서포터즈'로 새로운 선거문화 창출 “젊고 새로운 선거 문화 통한 포항의 발전을 위한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 내년 4월 국회의원 선거에 참여하는 이병훈 예비후보가 26일 "아이디어 퐝퐝 서포터즈"를 모집했다고 밝혔다. 출마를 앞두고 이 예비후보는 온라인 선거운동에 새로운 참여 방식을 도입하고자 하는데, 이를 위해 청년과 육아맘을 중심으로 한 특별한 지원단체를 구성하고자 했다. "아이디어 퐝퐝 서포터즈"는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선거 캠페인을 함께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포항시민은 간단한 신청을 통해 "아이디어 퐝퐝 서포터즈"의 일원이 될 수 있으며, 활동 기간은 내년 1월 1일부터 4월 10일 국회의원 선거가 열리는 날까지이다. 예비후보는 이달 28일까지 구글폼과 이메일을 통한 신청을 받을 예정..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내년 총선 불출마 선언 및 헌신 다짐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26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취임 기자회견에서 내년 총선에서의 불출마를 선언하며 승리를 위한 헌신을 다짐했습니다. 그는 "오늘 정치를 시작하면서부터 선민후사를 실천하겠다"며 "지역구에 출마하지 않겠다. 비례대표로도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오직 동료 시민, 이 나라의 미래만 생각하면서 승리를 위해 용기 있게 헌신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동훈 위원장은 "승리를 위해 무엇이든 다 하겠지만, 내가 그 승리의 과실을 가져가지는 않겠다"며 "여기 계신 누구보다도 더 열심히 뛸 것"이라고 다짐하면서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을 포기하겠다는 약속과 관련하여 "우리 당은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을 포기하는 분들만 공천할 것"이라며 어기는 경우 강력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
포항 북 국회의원 예비후보 이부형, '시민 정책 제안' 캠페인 시작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 ‘시민 정책 제안대’ 마련…. 2월 29일까지 공약에 반영 내년 4월 국회의원 선거에서 포항북 지역에 나선 이부형 예비후보는 26일, 오는 28일(목)부터 ‘시민 정책 제안’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부형 예비후보는 “지역 현안과 발전 방향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하여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 ‘시민 정책 제안대’를 설치했다.”라면서 “포항시민이면 남녀노소 연령의 차이를 두지 않고 누구나 찾아와서 지역의 발전을 위한 제안이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오는 28일(목)부터 2월 29일(목)까지 진행될 ‘시민 정책 제안’은 이부형 예비후보 선거사무소(포항시 북구 삼호로 43, 5층)에 설치된 ‘시민 정책 제안대’에 나서서 제안 내용을 설명하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제안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