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58) 썸네일형 리스트형 포스코 포항제철소, 연이은 화재에 드러난 안전불감증… '국민기업'의 책임은 어디에? - 장인화 회장, 설비강화 TFT 발족 및 안전 최우선 경영 주문- 노후 설비와 안전 투자 부족 지적… 지역사회 불안 확산 장인화 회장은 25일 포항제철소 3파이넥스 공장을 찾아 설비 점검과 사고 원인 조사를 직접 챙기며, 전 그룹사 임원과 직책자들에게 "현장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솔선수범하라"고 당부했다.특히 장 회장은 이번 사고를 계기로 설비 안정화를 위한 태스크포스(TFT) 조직을 즉시 발족하겠다고 밝혔다. **‘설비강건화TFT’**는 포항과 광양을 포함한 국내외 제철소의 설비 상태를 점검하고, 단기적인 안정화와 중장기적인 설비 개선 계획을 수립해 실행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를 통해 설비 관리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고,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의지다.그는 또 임원.. 포항시, 해오름동맹 벤처·창업기업 혁신포럼 개최 포항시는 15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울산시, 경주시와 공동으로 ‘2024년 해오름동맹 벤처·창업기업 혁신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방시대를 이끌어갈 벤처·창업기업의 역할’을 주제로, 지방주도 균형발전과 지방소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포럼에는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 안효대 울산시 경제부시장, 송호준 경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각 도시 벤처·창업기업 대표 및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의 주요 목적은 해오름동맹 지역의 지·산·학·연 자원을 연결하여 벤처·창업 생태계를 강화하고, 지역 경제의 공동 발전을 이끌어가는 데 있다. ‘지방시대’라는 대전환기 속에서 창업기업들이 지역 내 일자리 창출, 산업 혁신, 청년 창업 활성화 등 다양한.. 포항시, 국내 최초 수소특화단지 지정 … K-수소경제 중심지로 도약 - 산업통상자원부, 경북 포항 수소특화단지 지정…국가 미래 성장 산업 육성- 수소연료전지 거점으로 글로벌 수소 시장 선도, 기업 투자 가속 기대- 수소·이차전지·바이오 특화단지 연이어 지정, 신성장 산업 허브도시 자리매김 포항시가 국내 최초의 수소특화단지로 지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일 수소연료전지산업을 국가 미래 성장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경북 포항을 국내 최초의 수소특화단지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수소특화단지는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내 28만 240㎡ 규모로 조성, 수소연료전지 생산·수출 거점으로서 글로벌 수소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수소특화단지 지정으로 포항시는 이차전지,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에 이어 3관왕을 달성하면서 미래 먹거리가 될 신성장 .. 이강덕 포항시장, 유럽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총력…포항, MICE 중심도시로 도약한다 포항시가 국제적 MICE 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전방위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포항시 대표단은 유럽을 방문해 유엔, 세계경제포럼(WEF) 등 주요 국제기구와 전략적 협력을 논의하며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에 총력을 기울였다.국제회의 유치와 탄소중립 도시 비전 제시지난달 28일 포항시 대표단은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유엔산업개발기구(UNIDO)를 방문해 포항의 도시숲 조성 및 탄소중립 추진 사례를 소개했다. 대표단은 포항시의 환경사업 성과를 국제사회와 공유하는 한편, UNIDO 주최 국제회의의 포항 유치 의향을 피력했다. 이에 UNIDO는 포항과의 협력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이후 11월 1일, 이강덕 시장은 스위스 제네바의 유.. 포항 어촌에 새로운 활력을! 구룡포항 미역 수제 맥주 개발 - ‘구룡포항 수제맥주’ 시음회 개최, 젊은 층을 겨냥한 프리미엄 수제맥주- 일자리 창출 등으로 어촌마을에 새로운 활력과 소득증대 기대 포항시는 국내산 보리와 자연산 미역을 활용한 해초 수제 맥주를 개발, 청년일자리 창출과 소멸해 가는 어촌에 혁신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구평항권역 어촌신활력추진단((주)씨앗드림)은 지난 12일 경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 경북해녀협회, 어촌신활력앵커조직, 어촌계장, 포항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창업과 일자리창출, 지역 어민소득활성화 등을 위한 지역포럼을 개최하고 ‘구룡포항 수제맥주’ 시음회를 가졌다. 포항시와 포항수제맥주가 어촌신활력추진단 사업의 하나로 개발한 구룡포항 수제맥주는 미역 특유의 짠맛과 비린내를 없애고 맥주 거품이 적은 보리맥아 향이 강한 .. 포항시 코스트코 유치에 총력, 대표단 방문에 기대 상승 - 코스트코 포항시 유치에 ‘총력’… 코스트코 실무진 지난 4일 포항 방문 - 4월 말 코스트코 대표단 직접 포항 방문해 입점 여건 등 살필 예정 - 코스트코 포항 유치 시 획기적 정주 여건 개선 및 고용 창출 기대 포항시가 도시경쟁력 강화와 정주 여건 개선 등 기업 유치에 버금가는 효과가 있는 창고형 대형유통시설 유치에 발 벗고 나선 가운데 코스트코 유치 항로에 순풍이 불고 있다. 포항시는 지난 4일 코스트코 실무진이 포항시청을 방문해 포항의 발전 가능성과 입점 환경 등에 대한 면담을 진행했으며, 오는 4월 말에는 이례적으로 코스트코 대표단이 직접 시청을 방문해 포항시의 입점 여건 등을 살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역의 많은 시민들이 창고형 대형마트 입점을 열망함에 따라 포항시가 수차례 코스트코 본.. 베트남 롱안성 대표단, “포항 미래 신산업 배우러 왔습니다” - 베트남 롱안성 대표단, 선진사례 벤치마킹 위해 포항 방문 - 포항시-롱안성 대표단, 간담회 갖고 양 도시 간 상호 교류 방안 모색 포항시는 4일 베트남 롱안성의 호앙 딘 깐(Hoang Dihn Can) 당위원회 상임위원 등 대표단이 신산업 현장과 주요 관광 선진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포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경북연구원 주최 세미나 참석차 한국에 방문한 베트남 롱안성 대표단은 이날 포항을 방문해 ‘2023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된 스페이스 워크를 비롯해 해상스카이워크, 영일대해수욕장, 죽도시장,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관 등 지역의 주요 관광지 현장을 둘러봤다. 또한 이날 롱안성 대표단은 박재관 포항시 자치행정실장과 간담회를 통해 이차전지, 수소 산업 등 포항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산업 추진 방.. 포항 이차전지 미래 로드맵 수립! 글로벌 배터리 허브도시 ‘퀀텀점프’ - 이차전지 산업의 ‘글로벌 초격차 선도’ 전략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 -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미래 중장기 로드맵 수립, 이차전지 시장 선도 지난해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으로 신산업 발전의 새장을 연 포항시가 전지보국 실현을 위한 이차전지 산업 중장기 로드맵 수립에 본격 나섰다. 포항시는 4일 ‘이차전지 산업을 통한 포항시 발전 방안’ 연구용역 착수에 따른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연구용역을 수행하는 산업연구원을 비롯해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 및 관계 공무원, 포스텍, 포항테크노파크,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 등 지역 이차전지 전문가 및 연구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본격적인 용역 착수에 앞서 과업 방향을 점검하고 포항시의 이차전지 글로벌 도시 선점을.. 이전 1 2 3 4 ···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