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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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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 정약용으로 맺은 인연, 포항-남양주시 문화·역사 공감대 넓힌다 - 남양주시 시민교류단, 포항 찾아 장기면 일원 정약용의 문화 유적 탐방- 포항시·남양주시, 다산 정약용 매개 문화·역사 협력 지속 확대   다산 정약용을 매개로 포항시와 인연을 맺은 남양주시의 시민교류단이 17일 정약용의 첫 유배지였던 포항시 장기면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정약용 7대 종손 정호영, 정약용 시민해설사, 문화관광해설사 등 40여 명이 다산 정약용의 문화 유적을 탐방하고, 포항시 관계자들과 문화·역사 교류를 위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남양주시 시민교류단은 ▲장기 유배문화체험촌 ▲장기초등학교 ▲장기읍성 유적지를 차례로 방문해 정약용 선생의 유배 생활과 지역 역사·문화를 체험했으며, 이강덕 포항시장은 남양주시 시민교류단을 직접 안내하며 포항에 깃..
포항시, 튀르키예 문화예술의 심장 베이욜루와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 - 이강덕 시장, 세계적인 명문대 이스탄불 대학교 학생 대상 특강-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민간 단체 교류 협약식 개최- 튀르키예 베이욜루구와 교류의향서 교환, 새로운 글로벌 파트너십 기대   포항시가 문화·관광·예술 중심도시 리브랜딩을 위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튀르키예 문화예술의 심장 이스탄불 베이욜루구를 방문해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에 나섰다.   17일 이강덕 포항시장은 튀르키예 이스탄불 베이욜루 시청을 방문해 이난 귀네이 베이욜루구 시장을 접견한 후 양 도시 간 우호 교류의향서를 교환하고 향후 문화, 관광, 예술, 체육, 경제,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상호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포항시와 베이욜루와의 인연은 지난 2022년 ‘한-터키 수교 65주년 기념 미술 교류전’(아트포항운영..
전혜진, 남편 이선균 발인 후 첫 근황 공개...팬들에게 안부 전해 배우 전혜진이 최근 공개된 근황으로 팬들에게 안부를 전했다.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는 18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전혜진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시하며 "나른한 오루, 졸음 퇴치엔 전혜진 하세요"라는 글을 담았다. 사진에서 전혜진은 스튜디오에서 블랙 니트와 베이지색 팬츠 차림으로 빨간 운동화를 신고 앉아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어두운 무드 속에서도 전혜진은 무표정한 표정으로 신발을 바라보고 있다. 특히, 사진은 남편 이선균 발인 후 처음으로 전해진 전혜진의 모습으로, 팬들은 따뜻한 응원과 격려의 댓글을 달며 그녀를 위로했다. 팬들은 "언제나 응원합니다", "언니, 힘내세요", "언니, 기다리고 있을게요" 등의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하며 전혜진에게 힘을 보내고 있다. 전혜진의 남편 이선균은 지난해 1..
'디토' 뮤직비디오, '미국 클리오 뮤직 어워즈' 대상 후보에 선정 한국 그룹 뉴진스(NewJeans)의 '디토'(Ditto) 뮤직비디오가 '미국 클리오 뮤직 어워즈'(Clio Music Awards)에서 대상 후보(Short List)에 올랐다. 2024 클리오 뮤직 어워즈에서 발표된 수상자 명단에 따르면, '디토' 뮤직비디오는 '필름&비디오(Film&Video)' 부문 대상(Grand) 후보로 선정되어 전 세계에서 출품된 수많은 작품 가운데 단 8편만이 대상 후보에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클리오 어워즈'는 '뉴욕 페스티벌', '칸 라이언즈'와 함께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로 꼽히며, 1959년에 시작된 이 어워드는 광고뿐 아니라 엔터테인먼트, 스포츠, 뮤직, 헬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인 작품을 선정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클리오 뮤직 어워즈'는 2014년..
2024년 경북도 지정축제 우수등급 선정! 제27회 영덕대게축제 개막 예정 (2.29~3.3) 영덕군은 최근 경북도 지정축제 우수등급으로 선정돼 도비 지원을 받게 된‘영덕대게축제’를 오는 2월 29일부터 3월 3일까지, 나흘간 강구 삼사해상공원 일대에서 개최한다. 이번‘제27회 영덕대게축제’는 라는 주제 하에 천년을 이어온 왕의 진상품‘영덕대게’를 모두가 맛보고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열 계획이다. 구체적인 추진 방향은 네가지이다. 첫째‘참여하면 영덕대게를 꼭 맛보고 가는 축제’, 둘째‘역사와 스토리가 살아있는 특별한 축제’, 셋째‘친환경을 생각하고 실천하는 ESG 축제’, 넷째‘대게 자원 보호에 앞장서는 지속 가능한 축제’이다. 군은 이러한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작년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한 26회 영덕대게축제를 보완·강화하고 주요 프로그램도 이전 축제와는 차별화가 되도록 준비하고 있다. 기..
가수 박효신 전입 아파트, 79억원에 강제 경매 나와.. 가수 박효신이 2021년 전입신고를 한 서울 용산구의 고급 아파트가 79억원에 경매로 출품되었다. 12일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한남더힐 면적 240㎡(72.7평형) 아파트에 대한 강제경매가 오는 23일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 아파트의 감정가는 78억9000만원으로 설정되었다. 강제경매는 법원에서 채무자의 부동산을 압류해 경매에 출품하는 절차로, 채무자가 대여금 등을 변제기일까지 갚지 못할 때 개시된다. 경매가 진행되면 낙찰된 매각금액은 부동산 등기순서에 따라 채권자들이 차지하게 된다. 이번 경매는 채권자 중 하나인 바이온주식회사가 대여금 지급명령을 받아 2022년 4월 경매를 신청한 결과로 이루어졌다. 박효신이 이 아파트에 전입했고, ..
김동성 "양육비 지급 어려워", 전 배우자 "법 위반" 고소 김동성 전 쇼트트랙 선수가 전처와 이혼 후 두 자녀 양육비 미지급 논란에 휩싸였다. 전 배우자는 작년 11월에 김동성에 대한 양육비 이행확보 및 지원 법률 위반 혐의로 경기 용인동부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 배우자는 2018년 이혼 후 지난해 10월까지 두 자녀의 양육비 8010만 원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김동성은 현재 건설 현장과 유튜브 활동으로 소득을 올리고 있지만, 이를 이유로 양육비를 지급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김동성은 자신의 양육비 미지급 논란에 대해 "빚이 수입보다 많아 양육비를 줄 수 없는 상황"이라며 "아이 아빠가 살아야 아이도 키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동성은 또한 어업과 건설 현장에서의 일과 쇼트트랙 교습 등을 통해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
트로트계 대들보, 전유진의 강세… '현역가왕' 1위 수놓은 성장 스토리 MBN '현역가왕' 7회에서 17세 가수 전유진이 본선 3차전 1라운드에서 1위 기록자인 마이진과 '한 곡 대결'을 벌였다. 긴장한 표정으로 마이진을 직접 지목하며 선전포고를 선언한 전유진은 뜨거운 가창력과 무대 매너로 참가자들과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했다. 그러나 결과는 전유진이 130점으로 마이진에게 230점으로 크게 뒤지는 반전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유진은 트로트계 대들보로 성장하며 '현역가왕' 출연자들과의 경쟁에서 강력한 경쟁자로 인정받고 있다. 전유진은 KBS 1TV '노래가 좋아', MBC '편애중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팬덤을 구축했고, 대국민 응원 투표에서 5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그녀의 트로트 신동 출연에서는 레전드 무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