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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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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양육 혜택 '폭풍'! 올해 신생아당 2960만원 현금성 혜택 올해 출산·양육 지원 정책이 강화되어 새로운 부모들에게 큰 현금성 혜택이 주어지고 있다. 22일에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올해에는 태어나는 각 아이당 0세부터 7세까지 아동수당과 부모급여, 첫만남이용권 등 다양한 현금 지원이 가능해졌다. 첫만남이용권은 출생 초기의 양육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지원으로, 첫째 아이에게는 200만원이 지급되며, 둘째 이상부터는 300만원으로 늘어났다. 이용권은 산후조리원, 육아용품, 의료비, 식음료비 등에 사용할 수 있다. 부모급여도 올해에는 0∼1세 아동을 양육하는 가정에 보편적으로 지원되는 수당으로, 기존에 비해 큰 확대가 이뤄졌다. 아동이 0세인 해에는 월 100만원, 1세인 해에는 월 50만원을 받게 되어, 총 120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동수당도 0세부터..
포항시 이차전지 산업의 미래를 함께 열어요! 취업 매칭데이 개최 - 제1회 이차전지 특화기업 취업 매칭데이, 24일 포스텍 실내체육관서 개최 - LG에너지솔루션, 에코프로BM, 포스코퓨처엠 등 채용 상담부스 운영 - 면접 클리닉, 직무컨설팅, 이미지 메이킹 등 다양한 컨설팅 프로그램 마련 포항시와 포스텍은 오는 24일 포스텍 실내체육관에서 이차전지 관련 분야에 대한 양질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제1회 이차전지 특화기업 취업 매칭데이’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차전지 취업 매칭데이는 지난해 7월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과 포항지역 내 이차전지 기업의 대규모 생산공장 증설로 관련 인력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이차전지 분야 우수 인재 확보 및 산업 특화 맞춤형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네트워크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업에는 우수 인재 채용의..
포항사랑상품권 설맞이 10% 특별할인 판매로 민생경제 챙긴다 - 오는 24일부터 설 명절 맞이 10% 특별할인판매 시작 - 카드·모바일형 200억 원, 지류형 100억 원 등 총 300억 원 판매 - 개인 월 40만 원, 지류형은 최대 20만 원까지 예산 소진시까지 구매 가능 포항시는 오는 24일부터 올해 포항사랑상품권 첫 할인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판매는 설 명절을 맞아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어려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돕고, 시민들의 가계 부담 완화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300억 원을 발행해 10% 특별할인판매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카드·모바일형(이하 포항사랑카드) 200억 원, 지류형 100억 원 등 총 300억 원을 판매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상품권 개인 할인 구매 한도는 포항사랑카드와 지류형을 통합해 월 40만 원까..
포항시, 2024년 기초주거급여 지급선정기준 완화로 확대 지원 - 2024년 기초주거급여 지급 선정기준 완화 포항시는 주거가 불안정한 저소득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3년 기준중위소득 47%에서 2024년 기준중위소득 48%로 기초주거급여 지급 선정 기준을 완화했다. 주거급여는 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양질의 주거 수준을 확보하기 위해 지급한다. 수급자의 가구원 수, 거주 형태, 지역 여건 등을 감안해 임차수급자에게는 임차급여, 자가 수급자에게는 주택 노후도에 따라 수선유지급여가 지급된다. 임차급여는 4급지(그 외 지역) 기준으로 1인 가구 최대 17만8천 원, 2인 가구 최대 20만1천 원, 3인 가구 최대 23만9천 원, 4인 가구 최대 27만8천 원이 지원된다. 자가가구는 주택 노후도에 따라 경보수(457만원/3년), 중보수(849만원/5..
포항시, 설맞이 지역 농특산물 할인 이벤트 실시 포항시는 갑진년 설을 맞이하여 지역 농특산물을 소개하는 온라인 쇼핑몰 '포항마켓'에서 이달 15일부터 2월 4일까지 21일 동안 할인 지원하는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 포항마켓에 입점된 지역 대표농산물인 사과, 단감, 한우, 버섯류, 젓갈류, 차 선물세트, 장류, 꿀, 빵과 떡류 등이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단, 예산 소진 시 품목별 할인은 조기 종료된다. 또한, 선착순 300명 한도에서 신규회원 가입 시 즉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권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와 새해를 맞아 100번, 1,000번, 2,000번, 3,000번 째 방문한 구매 고객에게 포인트를 지급하는 행사도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2022년과 2023년 2년 연속으로 매출 실적 9억 원을 돌파한 성과에 대한 고객..
대구 경북통합신공항 주변 '에어시티' 군위, 20조원 규모 도시개발 착수 대구와 군위군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건설을 계기로 군위지역을 '글로벌 신공항 관문'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대규모 '군위군 도시공간개발 종합계획'을 공개했다. 신공항의 들어서며 규제 없는 '신공항프리존' 조성과 첨단산업단지 개발 등이 이뤄지는 이번 계획은 군위를 에어시티로 만들어 인구 25만명의 도시로 거듭나게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공항 첨단산업지구는 30.7㎢ 규모로 반도체, 미래차, 도심항공교통(UAM), 수소, 친환경소재, 미래 섬유 등의 첨단산업과 연구시설이 들어서게 될 예정이다. 또한, '식품산업단지'와 '에너지복합단지'를 포함한 다양한 프로젝트들이 추진되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에어시티는 신공항 인근 12.5㎢ 규모로 조성되며, 이곳에는 일자리 창출과 주거, 교육·..
포항시, 수소연료전지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 포항시, 한국수소연료전지산업협회-에너지산업진흥원-포항TP와 협약 체결 -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성공적인 조성과 관련 산업 발전에 공동 협력 - 포항시, 한국연료전지산업협회에 공공기관으로는 처음 특별회원으로 가입 - 이강덕 시장, “지역 내 수소 기업 경쟁력 강화해 수소 경제 선도해나갈 것” 포항시가 정부의 수소경제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소재 기업의 성장 토대를 마련해 수소연료전지 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한 협력에 나섰다. 포항시는 지난 10일 한국수소연료전지산업협회(이하 협회), 에너지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 (재)포항테크노파크(이하 포항TP)와 함께 ‘수소연료전지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포항테크노파크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용채 한국..
포항시, 기반 시설 확충으로 ‘시민들이 찾아오는 전통시장’ 만든다 - 전통시장 노후시설 개선 사업으로 쾌적한 환경 제공, 시민 편리 증진 - 죽도시장 글로벌 웰컴센터 건립 용역 추진,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 - 포항시, 특성화시장 육성 사업 대거 선정되며 올해 15억 원 사업비 확보 포항시는 전통시장의 잠재 역량을 발굴하고 기반 시설을 확충해 올해 ‘시민들이 찾아오는 전통시장’ 만들기에 나선다. 먼저 노후된 시설을 개선하는 시설현대화 사업을 추진해 시장 상인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한편 시민들이 편리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지난해 중앙상가 공영주차장과 청하시장, 흥해시장 주차장을 새롭게 조성한 데 이어 올해는 연일 전통시장 공영주차장이 1월 준공을 앞두고 있어 전통시장의 고질적인 주차 문제 해결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통시장 시설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