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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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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2024년 기초주거급여 지급선정기준 완화로 확대 지원 - 2024년 기초주거급여 지급 선정기준 완화 포항시는 주거가 불안정한 저소득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3년 기준중위소득 47%에서 2024년 기준중위소득 48%로 기초주거급여 지급 선정 기준을 완화했다. 주거급여는 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양질의 주거 수준을 확보하기 위해 지급한다. 수급자의 가구원 수, 거주 형태, 지역 여건 등을 감안해 임차수급자에게는 임차급여, 자가 수급자에게는 주택 노후도에 따라 수선유지급여가 지급된다. 임차급여는 4급지(그 외 지역) 기준으로 1인 가구 최대 17만8천 원, 2인 가구 최대 20만1천 원, 3인 가구 최대 23만9천 원, 4인 가구 최대 27만8천 원이 지원된다. 자가가구는 주택 노후도에 따라 경보수(457만원/3년), 중보수(849만원/5..
포항시, 설맞이 지역 농특산물 할인 이벤트 실시 포항시는 갑진년 설을 맞이하여 지역 농특산물을 소개하는 온라인 쇼핑몰 '포항마켓'에서 이달 15일부터 2월 4일까지 21일 동안 할인 지원하는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 포항마켓에 입점된 지역 대표농산물인 사과, 단감, 한우, 버섯류, 젓갈류, 차 선물세트, 장류, 꿀, 빵과 떡류 등이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단, 예산 소진 시 품목별 할인은 조기 종료된다. 또한, 선착순 300명 한도에서 신규회원 가입 시 즉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권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와 새해를 맞아 100번, 1,000번, 2,000번, 3,000번 째 방문한 구매 고객에게 포인트를 지급하는 행사도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2022년과 2023년 2년 연속으로 매출 실적 9억 원을 돌파한 성과에 대한 고객..
대구 경북통합신공항 주변 '에어시티' 군위, 20조원 규모 도시개발 착수 대구와 군위군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건설을 계기로 군위지역을 '글로벌 신공항 관문'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대규모 '군위군 도시공간개발 종합계획'을 공개했다. 신공항의 들어서며 규제 없는 '신공항프리존' 조성과 첨단산업단지 개발 등이 이뤄지는 이번 계획은 군위를 에어시티로 만들어 인구 25만명의 도시로 거듭나게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공항 첨단산업지구는 30.7㎢ 규모로 반도체, 미래차, 도심항공교통(UAM), 수소, 친환경소재, 미래 섬유 등의 첨단산업과 연구시설이 들어서게 될 예정이다. 또한, '식품산업단지'와 '에너지복합단지'를 포함한 다양한 프로젝트들이 추진되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에어시티는 신공항 인근 12.5㎢ 규모로 조성되며, 이곳에는 일자리 창출과 주거, 교육·..
포항시, 수소연료전지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 포항시, 한국수소연료전지산업협회-에너지산업진흥원-포항TP와 협약 체결 -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성공적인 조성과 관련 산업 발전에 공동 협력 - 포항시, 한국연료전지산업협회에 공공기관으로는 처음 특별회원으로 가입 - 이강덕 시장, “지역 내 수소 기업 경쟁력 강화해 수소 경제 선도해나갈 것” 포항시가 정부의 수소경제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소재 기업의 성장 토대를 마련해 수소연료전지 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한 협력에 나섰다. 포항시는 지난 10일 한국수소연료전지산업협회(이하 협회), 에너지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 (재)포항테크노파크(이하 포항TP)와 함께 ‘수소연료전지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포항테크노파크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용채 한국..
포항시, 기반 시설 확충으로 ‘시민들이 찾아오는 전통시장’ 만든다 - 전통시장 노후시설 개선 사업으로 쾌적한 환경 제공, 시민 편리 증진 - 죽도시장 글로벌 웰컴센터 건립 용역 추진,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 - 포항시, 특성화시장 육성 사업 대거 선정되며 올해 15억 원 사업비 확보 포항시는 전통시장의 잠재 역량을 발굴하고 기반 시설을 확충해 올해 ‘시민들이 찾아오는 전통시장’ 만들기에 나선다. 먼저 노후된 시설을 개선하는 시설현대화 사업을 추진해 시장 상인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한편 시민들이 편리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지난해 중앙상가 공영주차장과 청하시장, 흥해시장 주차장을 새롭게 조성한 데 이어 올해는 연일 전통시장 공영주차장이 1월 준공을 앞두고 있어 전통시장의 고질적인 주차 문제 해결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통시장 시설개선..
포항시, 대한민국 첨단산업 1등 도시 희망 품고 미래가치 확장 - 이차전지 특화단지, 수소 클러스터…국가 첨단산업 육성 기념비적 이정표 - 바이오 혁신 연구센터 공모 선정, 글로벌 데이터 캠퍼스센터 캠퍼스 협약 등 - 역대 최대 7조 4,000억 투자유치 등 세계 수준 튼튼한 도시 경쟁력 확보 성과 - 글로벌 경쟁력 선도할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한 국비 확보 빈틈없는 준비 박차 포항시는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 경쟁력 확보와 대한민국 신성장산업 발전을 견인하며 미래가치를 확장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지난 한 해 산업구조 다변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국가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역점 추진 중인 이차전지·수소·바이오 등 첨단 신성장산업 분야에서 의미 깊은 성과를 거뒀다. 특히 역대 최대인 7조 4,000억 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 낸 포항시는..
영덕시장, 2년 전 화재로 소실 후 재건축 착공식 개최 영덕군이 2년 전 화재로 소실된 영덕시장의 재건축 착공식을 지난 28일 개최하며 명품시장으로서의 재도약을 공식화했다. 영덕시장은 지난 2021년 9월 4일 새벽 80개소의 상가와 시장건물 전체가 전소되는 대형 화재의 아품을 겪었다. 하지만 영덕군은 즉각적인 대응을 통해 임시시장을 마련해 상인들의 생계 활동을 지원하고 발 빠르게 재건축 작업에 행정력을 집중해 3개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 300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또한, 경상북도의 경우엔 이철우 도지사가 직접 영덕시장을 방문하고 재건축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고 이를 실행한 바 있다. 이후 영덕시장은 재건축의 정밀조사와 설계 작업, 그리고 철거 단계를 거쳐 이날 명품시장으로서의 시작을 알렸다. 이에 재건축될 영덕시장 12,448㎡ 대지에 시장건물 ..
포항시, 신산업 성장에 따른 관광·레저 인프라 선제적 구축 박차 - 신산업 고용인력 증가에 따른 관광·레저 수요 확대 대비 인프라 선제 구축 - 동해면·연일읍에 민간 자본 활용 골프장 조성…연간 이용객 30만 명 추정 - 경제적 파급효과 6,370억 원, 고용효과 1,190명 등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 기대 포항시는 미래 성장 동력인 이차전지, 수소 등 신산업 분야에서 올 한해만 7.4조 원에 달하는 대규모 투자유치를 이끌어내 이에 따른 고용인력 증가를 대비한 지역 관광·레저 활동 인프라 선제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7월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및 수소연료전지 발전클러스터 구축 사업 예타 통과라는 겹경사를 맞은 포항시는 수년 전부터 준비해 온 신산업 육성 정책이 서서히 결실을 맺고 있는 가운데, 컨벤션센터·골프장 등 기업활동 인구의 여가생활 지원 인프라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