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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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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수산업협동조합 외 9개 단체, 이웃돕기 성금 1,520만 원 전달 - 포항시의 다양한 어업 지원 정책에 대한 감사의 마음 담아 성금 전달 포항수산업협동조합 외 9개 단체 대표가 11일 포항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520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성금은 수산자원급감과 면세유가격 지속적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을 위해 포항시가 발 빠르게 유류비를 긴급 지원하고 정부에 대규모 어선감척사업, 동해안 연근해어업 구조개편용역 건의하는 등 전폭적으로 지원해 준 것에 대해 어업 관련 단체들이 감사의 마음을 모아 마련했다. 포항수협과 관내 어업인들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뜻을 모았으며, 성금 전달에 참여한 단체는 포항수협, 포항수협 임원·대의원·어촌계장협의회, 포항 어민회, 전국근해채낚기 포항지역협회, 용한1·2리, 우..
포항시민 500여 명, 포스코서 서울 시위…미래연 이전 약속 이행 촉구 ‘포스코본사·미래기술연구원 본원 포항이전 범시민대책위원회’(위원장 강창호. 이하 범대위) 소속 대책위원과 포항시민 등 500여 명은 11일 오전 관광버스 등을 이용해 상경한 후 서울 강남구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시위를 벌였다. 아침 6시 포항에서 출발해 이날 오전 10시30분경 서울 포스코센터에 도착한 포항시민들은 11시부터 ▷범대위 강창호 위원장의 성명서 낭독 ▷구호 제창 ▷투쟁사 낭독(공동집행위원장 2명) ▷투쟁가 합창(영일만친구) ▷퍼포먼스(사내·외 이사 퇴출 촉구) 등의 순으로 집회를 이어갔다. 범대위 주최로 열린 이날 집회에서 포항시민들은 △지난해 2월 포항시·시의회·범대위·포스코 4자 간에 서명, 합의한 ‘미래기술연구원 포항 중심 운영 체계 구축’ 약속을 반드시 지킬 것 △최정우와 한통속인 사..
포항 A폐자재처리물 공장 화재, 소방당국의 빠른 대응으로 인명피해 없어 경북 포항의 한 폐기물처리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에 대해 11일, 포항북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5시 34분쯤 폐비닐 및 폐합성수지류 처리를 담당하는 A폐자재처리물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검은 연기가 올라오고 있는 공장으로 출동하였으며, 장비 20대와 인력 47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에 나서 11일 새벽 2시 1분쯤에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 덕분에 주변 산지로의 확산을 막는 데에도 성공하였다. 이번 화재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다행히 진화작업 중에 성공적으로 초기진화를 이뤄냈다. 그러나 공장 일부 및 집게차 2대, 컨베이어벨트 1대, 파쇄폐기물 200톤 등이 불에 탄 것으로 전해졌다. 당국은 현재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정확히 조사 중이며, 이 공장에서 발생..
김광열 영덕군수, 대한민국 지식경영대상 수상 - 군민중심·현장중심 소통행정으로 지방행정혁신 부문 대상 김광열 영덕군수가 지난 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제11회 대한민국 지식경영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행정혁신 부문 대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지식경영 대상은 2013년 지식경영 교수단체가 제정해 한국대학발명협회, 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ESG 메타버스발전연구원, 한국경제경영연구원 등 20개 교수단체와 언론사, 국제 지식경영기구 WIIPA 등이 공동주관하고 후원하는 대회다. 올해 시상은 2023년 정치, 공공기관 및 지방자치, 학술 및 교육, 기업인 분야에서 새로운 혁신적 가치를 창출하고 국가산업 및 사회 발전에 기여한 지식경영인을 대상으로 포상심사위원회가 심의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군민과 함께하는 영덕’이라는 비전을 바..
국회, 개 식용금지 법안 통과...식용 및 유통 행위 금지 국회가 9일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 제정안을 통과시켰다. 새로운 법안은 개를 식용 목적으로 사육·증식하거나 도살하는 것과, 개를 원료로 조리·가공한 식품을 유통·판매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법안에 따르면, 개를 식용목적으로 도살하면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 벌금을 부과하며, 개를 사육·증식·유통하면 2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했다. 또한, 개 사육 농장주, 개 식용 도축·유통상인, 식당 주인 등은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시설과 영업 내용을 신고해야 하며, 신고한 업자의 폐업·전업을 지원하는 내용도 법안에 포함되었다. 하지만, 법안에 명시된 금지와 위반 시의 벌칙 조항은 법안 공포 후 3년이 지난 날부터 시행된다는 ..
‘2024년도 포항시 향토생활관’ 6개 대학 입사생 165명 모집 포항시는 지역 출신 대학생들의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24년도 포항시 향토생활관’ 입사생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경북대 30명 △영남대 30명 △대구대 30명 △계명대 30명 △대구가톨릭대 30명 △경일대 15명으로, 총 6개 대학에 165명(남 84, 여 81)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2024.1.5.) 기준 본인 또는 보호자가 1년 이상 포항시에 주민등록 돼 있는 재학생(복학생 포함) 또는 신입생이며, 거주기간, 생활 정도, 출신학교, 성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8일부터 26일까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포항시청 일자리청년과에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되며, 합격자 발표는 대학별로 내달 14~19일까지 각 대학교 또는 생활관..
새마을지도자포항시협·포항시새마을부녀회, 이웃돕기 성금 전달 - 새마을지도자포항시협·포항시새마을부녀회, 이웃돕기 성금 600만 원 전달 새마을지도자포항시협의회(회장 심정섭)와 포항시새마을부녀회(회장 김성예)는 4일 포항시청을 방문해 지역의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각 300만 원씩 총 6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심정섭 회장은 “새마을지도자들이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뜻깊은 일에 한마음으로 협조해 줬다”며, “마음이 잘 전달돼 지역의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성예 회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기 위해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필요한 곳에 의미 깊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강덕 시장은 “새해부터 지역사회에 관심을 보여준 새마을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올해에도 지역의 크고 작은 일들에 많은 협..
갑진년 새해 청룡의 해 기운으로 희망차게 비상하는 포항 - ‘새해 일출과 함께 비상하는 포항!’ 신년 해맞이에 3만여 명 호미곶 방문 - 4년 만의 정상 개최, 철저한 안전 관리 시스템 구축으로 ‘안전축제’ 호평 - 올해의 사자성어 ‘약진대망’, 큰 마음을 가지고 힘차게 앞으로 나아가자는 의미 -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이해 ‘용’을 주제로 다양한 해맞이 프로그램 운영 - 이강덕 시장, “청룡의 해, 미래를 향해 승천하는 포항의 힘찬 기운 받길 기원” 2024년 갑진년 새해, 사방신 중 동쪽을 수호하는 청룡의 해를 맞아 한반도 최동단인 호미곶에 3만여 명이 운집했다. 포항시와 포항문화재단에서 주최·주관하고, DGB대구은행과 남포항농협에서 후원하는 ‘제26회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이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호미곶 광장 일원에서 개최됐다. 기상 상황으로 인해 아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