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18)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4년도 포항시 향토생활관’ 6개 대학 입사생 165명 모집 포항시는 지역 출신 대학생들의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24년도 포항시 향토생활관’ 입사생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경북대 30명 △영남대 30명 △대구대 30명 △계명대 30명 △대구가톨릭대 30명 △경일대 15명으로, 총 6개 대학에 165명(남 84, 여 81)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2024.1.5.) 기준 본인 또는 보호자가 1년 이상 포항시에 주민등록 돼 있는 재학생(복학생 포함) 또는 신입생이며, 거주기간, 생활 정도, 출신학교, 성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8일부터 26일까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포항시청 일자리청년과에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되며, 합격자 발표는 대학별로 내달 14~19일까지 각 대학교 또는 생활관.. 새마을지도자포항시협·포항시새마을부녀회, 이웃돕기 성금 전달 - 새마을지도자포항시협·포항시새마을부녀회, 이웃돕기 성금 600만 원 전달 새마을지도자포항시협의회(회장 심정섭)와 포항시새마을부녀회(회장 김성예)는 4일 포항시청을 방문해 지역의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각 300만 원씩 총 6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심정섭 회장은 “새마을지도자들이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뜻깊은 일에 한마음으로 협조해 줬다”며, “마음이 잘 전달돼 지역의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성예 회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기 위해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필요한 곳에 의미 깊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강덕 시장은 “새해부터 지역사회에 관심을 보여준 새마을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올해에도 지역의 크고 작은 일들에 많은 협.. 갑진년 새해 청룡의 해 기운으로 희망차게 비상하는 포항 - ‘새해 일출과 함께 비상하는 포항!’ 신년 해맞이에 3만여 명 호미곶 방문 - 4년 만의 정상 개최, 철저한 안전 관리 시스템 구축으로 ‘안전축제’ 호평 - 올해의 사자성어 ‘약진대망’, 큰 마음을 가지고 힘차게 앞으로 나아가자는 의미 -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이해 ‘용’을 주제로 다양한 해맞이 프로그램 운영 - 이강덕 시장, “청룡의 해, 미래를 향해 승천하는 포항의 힘찬 기운 받길 기원” 2024년 갑진년 새해, 사방신 중 동쪽을 수호하는 청룡의 해를 맞아 한반도 최동단인 호미곶에 3만여 명이 운집했다. 포항시와 포항문화재단에서 주최·주관하고, DGB대구은행과 남포항농협에서 후원하는 ‘제26회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이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호미곶 광장 일원에서 개최됐다. 기상 상황으로 인해 아쉽.. 포항시, 지역 원로 16명과 현안 논의 및 이동채 전 회장 구명운동 지원 의견 모아 포항시는 2일 16명의 지역의 각계 원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향후 포항시정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원로회에서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한 해 포항시정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조언을 아끼지 않은 원로들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며, 올해에도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지혜를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지역의 원로들은 에코프로 이동채 전 회장의 구명운동에 적극 힘을 보태기로 뜻을 같이했다. 원로들은 에코프로가 지난해 지정된 국가 첨단전략산업단지 이차전지 분야에 앵커기업으로 참여하며 포항을 세계적인 배터리 도시로 발돋움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다며, 세계적으로 경쟁이 치열한 초격차 산업의 주도권 확보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이동채 전 회장이 하루빨리.. 포스코그룹 차기 회장 후보군, 최정우 회장 제외 포스코그룹은 3일 열린 제4차 회장 후보 추천위원회에서 최정우 회장을 차기 회장 후보에서 제외했다고 발표했다. 후추위(회장 후보 추천위원회)는 내부 후보 1차 심사를 거쳐 '평판 조회 대상자'로 8명을 선정했는데, 최 회장은 이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이번 발표에서는 최 회장이 왜 제외되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최 회장은 차기 회장 후보군에서 제외된 사실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으며, 포스코홀딩스 역시 최 회장의 참여 여부에 대한 추가 설명을 하지 않았다. 내부 후보군으로는 김학동 포스코 부회장, 정탁 포스코인터내셔널 부회장, 정기섭 포스코홀딩스 사장 등이 거론되었다. 최근에는 국민연금공단이 포스코그룹 차기 회장 선출 절차에 이의를 제기하는 등 최 회장과 현 정부 간에 불편한 .. 포스코 최정우 회장 3연임 무산에 대한 범대위 입장 표명 포항시민들과 함께 최정우 퇴진을 위해 투쟁해온 '포스코 지주사 본사·미래기술연구원 포항이전 범시민대책위원회'가 3일 열린 제4차 회장 후보추천위원회 1차 심사 결과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이와 관련하여 촉구와 주장을 제시했다. 최정우 회장의 차기 회장 선임에 영향을 미칠 수 있고, 친최정우 인물로 차기 회장을 낙점할 가능성을 우려해 최정우 회장의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했다. 범대위는 최정우가 사퇴할 때까지 투쟁을 지속할 의지를 밝히며, 후추위 구성멤버인 사외이사 전원의 사퇴와 신뢰 및 공정성 결여를 지적했다. 특히, 사외이사들이 최정우 회장 재임시 선임되어 최정우 연임에 기여한 점을 강조하면서 사외이사 전원의 책임을 요구했다. 범대위는 새로운 회장 선임을 위해 새로운 사외이사들로 구성된 후추위를 구.. [2024 갑진년] 이강덕 포항시장 신년사 2024년 갑진년 신 년 사 2024년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가 밝았습니다. 푸른 용의 기운이 넘치는 새해를 맞아, 뜻하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시길 바라며, 더욱 풍요롭고 여유로운 한 해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포항시민 여러분! 지난 2023년은 포항시에 의미 있는 일들이 많은 한 해였습니다. 7월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과 수소연료전지클러스터 예타 통과는 신산업 육성을 위한 우리 모두의 노력이 결실을 맺는 순간이었습니다. 또한 포스텍의 글로컬대학 선정은 앞으로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 협력하여 혁신을 일으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저와 이천여 공직자들은 이러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포항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계속 준비함과 동시에, 누구나 살고 싶은 품격 높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202.. 김광열 영덕군수, 2024년 비전 제시 및 행정 역량 집중 다짐 김광열 영덕군수는 2일 있은 시무식에서 2024년 군정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며 행정역량을 집중해 미래 영덕으로 나아가자고 직원들을 독려했다. 이날 김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군정 운영 평가에서 74.7%의 신뢰와 성원을 보내준 영덕군민과 출향인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며 올 한해를 ‘군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영덕’을 건설하는 원년으로 규정하고 이를 이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비전 제시에 앞서 김 군수는 “이상기후와 자연 재난의 위기에도 직원들의 노력과 군민의 협조 속에 큰 피해 없이 극복할 수 있었다”며, “경기침체와 지방교부세 감액이라는 악재 속에도 직원들과 함께 혼신의 힘을 다해 전년보다 국·도비를 298억 원 더 많이 확보했다”고 지난 한 해를 돌아봤다. 이어 김 군수는 “이.. 이전 1 ··· 6 7 8 9 10 11 12 ··· 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