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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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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일자리창출 2개 부문 최우수·우수 싹쓸이 영덕군이 지난 20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2023 경상북도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시책 부문 최우수상과 종합실적 부문 우수상을 동시에 휩쓰는 쾌거를 이뤘다. 경상북도가 주최한 이번 시상식은 일자리 창출에 대한 도내 우수시책과 종합실적을 평가해 총 9개 시·군을 선정하는 자리로, 도는 올해 처음으로 시·군별 대면평가를 도입해 더욱더 심층적이고 전문적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그 결과 영덕군은 도내 지자체 중 유일하게 우수시책에서 최우수상을, 종합실적에서 우수상을 동시에 받는 기염을 토해 이날 영예의 자리에 올랐다. 올해 영덕군은 ‘좋은 일자리로 살고 머무르는 영덕 창조’를 목표로 지역 특색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쳤으며, 청년 일자리와 청년 창업육성사업 등의 청년 지원 정책을..
포항시, 2023년 하반기 국토부 공모 ‘고령자 복지주택’ 최종 선정 - 남구 일월동 ‘일월알뜰실버타운’ 최종 공모 선정, 국비 190억 원 확보 쾌거 포항시는 ‘2023년 하반기 국토교통부 주관 고령자복지주택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어르신의 주거 안정과 돌봄, 요양 등 맞춤형 주거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고령자 복지주택’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활환경을 고려해 무장애 설계가 적용된 맞춤형 주택이다. 주거지 내에서 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주택과 복지시설을 복합 건설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이번에 최종 선정된 포항시 고령자 복지주택은 ‘일월알뜰실버타운’으로 남구 일월동 시 소유 부지에 사업비 250억 원(국비 190, 시비 60)을 투입, 고령자를 위한 임대주택 100호와 포항 남구 실버복지관 2,000㎡를 함께 건립한다. 차후 사업시행자..
포항 과메기 해외에서도 인기! 일본·미국 교류 도시서 시식회 열려 - 피츠버그시와 후쿠야마시 현지인 대상으로 과메기 시식회 개최 포항시는 미국 교류 도시인 피츠버그시와 일본 자매도시인 후쿠야마시에서 ‘포항 구룡포 과메기 시식회’ 행사를 개최하며 포항의 대표 겨울 먹거리인 과메기를 홍보했다. 시는 지난 2일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광역한인회가 개최한 ‘송년의 밤’ 행사에서 포항 구룡포 과메기를 선보여 참석한 한인회 회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조미란 피츠버그광역한인회 회장은 “겨울철 별미로 유명한 구룡포 과메기를 송년 행사에서 맛보게 돼 매우 뜻깊다”며, “과메기를 미국 한인 마트에서 구할 수 없어 아쉬움을 토로하는 회원들이 많았는데 시식회에서 과메기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면서 포항 출신 회원들이 엄청난 자부심을 느꼈다”고 말했다. 또한 19일에는 일본 자매도시인 후..
포항시, 시내버스 배차간격 개선하고 운행 정시성 강화한다 - 포항시, 버스 운행의 불규칙적 배차간격 개선해 정시성 강화 - 대중교통 이용객 감소 및 종사자 부족으로 인가 대수와 실 운행 대수 일치 추진 - 2020년 버스노선 전면 개편 후 시민 불편 사항 시간표 운행 등으로 보완해 개선 포항시는 시내버스 운송사업자인 ㈜코리아와이드포항의 사업계획 변경신청서가 12월 중순 접수됨에 따라 버스 차량 감차를 검토 중이다. ㈜코리아와이드포항은 코로나 이전 연간 2,400만 명이던 대중교통 이용객이 코로나 팬데믹 기간 1,600만 명까지 감소했다가 팬데믹 종료 후에도 회복세가 미비해 연간 이용객이 1,700만 명 수준에 머무르고, 운수종사자 인력난까지 겹쳐 불가피하게 만성적으로 자체 감차를 시행하고 있다. 이에 인가 대수와 실 운행 대수 일치를 위한 사업계획 변경신청서를..
기업도시 포항의 발전과 포스텍의 비전, 김성근 총장 초청 포럼 개최 - 포항시와 포스텍의 상생 발전 방안과 비전에 대해 논의 포항시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부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김성근 포항공과대학교(POSTECH) 총장을 초청해 ‘기업도시 포항의 발전과 포스텍의 비전’을 주제로 조찬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포항을 대표하는 교육기관인 포스텍 제9대 총장으로 취임한 신임 김성근 총장을 초청해 향후 포항시와 포스텍의 상생 발전 방안과 비전에 대해 논의하고 두 기관의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포럼에서 김 총장은 수도권 집중으로 인해 인구절벽의 위기 상황을 마주한 지방을 살리기 위해서는 젊은 층의 유입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며, 도시와 대학의 유기적인 관계 형성을 통해 상생 발전 동력을 마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포스텍이 지방에 소재한..
포항시-대구한의대학교, 해양산업 공동 발전에 ‘맞손’ - 해양 전문인력 양성과 관련 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식 개최 - 해양 교육·문화 관련 환동해 해양 교육문화 센터 운영 등 협력 강화키로 - 이강덕 시장, “지역 해양 자원개발 통해 해양산업 르네상스 시대 열겠다” 포항시는 대구한의대학교와 해양 전문인력의 양성과 관련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해양산업 공동 발전’ 업무협약식을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열린 협약식은 이강덕 포항시장과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변창훈 대구한의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산업 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에 힘을 모아가기로 했다. 포항시와 대구한의대학교는 향후 △해양 교육·문화 관련 환동해 해양 교육문화 센터 운영 △해양수산 식품 관련 HMR 연구개발 △해양 치유 소재 및 ..
‘STAY영덕’ 2023 전국 동호인 축구대회 성료 영덕군축구협회(회장 하상목)가 주최·주관한 2023 STAY영덕 전국 동호인 축구대회가 지난 16일과 17일 이틀간 강구대게축구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60대와 70대 전국 동호인 축구 14개 팀이 참가해 장년층과 노년층의 녹슬지 않은 체력과 기량을 선보였다. 대회 결과는 포항 백호FC가 60대 부, 경기누림FC가 70대 부에서 우승컵을 거머쥐었으며, 베드로FC가 60대 부, 충북OB가 70대 부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날씨가 쌀쌀해진 만큼 대회에 참가하신 분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 해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소속 클럽의 명예를 드높이고 활기찬 인생을 누리시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환영했다. ▼ 최근 이슈 영덕군, 새해맞이 타..
포항시, 촉발 지진 손해배상 소송 관련 권역별 대시민 설명회 개최 - 법률전문가 초빙, 시민 궁금증 해소 및 불편 해소 위한 주요 거점 순회 설명회 포항시는 촉발 지진 손해배상과 관련해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8일부터 포항시 권역별 시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대구지방변호사회 포항지회 법률전문가(변호사)를 초청해 판결의 의미를 설명한 후 Q&A 자료집 배부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18일 오후 2시 구룡포읍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18일 오후 4시 오천읍민 복지회관 △22일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26일 오후 2시 흥해종합복지문화센터 △26일 오후 4시 기계면 행정복지센터 △28일 오후 2시 연일읍민 복지회관 등 총 6개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포항시는 최근 소송 참여에 대한 관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