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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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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문화관광재단, DMO영덕관광쌀롱 2차 회의로 지역 발전 도모 지난 16일,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예주문화예술회관 미래창조방에서 'DMO영덕관광쌀롱 2차 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참여자로는 관광 분야 주민과 관광유관단체장 등 총 35명이 참여했으며, 1차 회의 결과를 공유하고 다양한 주제에 대한 토론이 진행되었다. 2차 회의에서는 DMO선진지 홍성군의 견학 결과 발표와 함께, 분과 조직, 2024년 DMO공모사업 설명이 이뤄졌다. 참여자들은 업종별로 나뉘어 식음&숙박, 홍보&여행, 체험, 크리에이터, 영덕 관광 등 5개 분과로 조직되어 의견을 교환하고 논의했다. 이어서 각 분과에서는 '체류형 관광'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 아이디어와 과제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토론 결과, 주요 사업으로는 영덕의 고유성을 반영한 체험 상품 개발, 4계절 ..
한국나눔연맹, 취약계층을 위해 영덕군에 성품 기탁 (사)한국나눔연맹(이사장 안미란)은 지난 18일 영덕군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kg 1,000포, 김치 10kg 500박스, 라면 500박스를 기탁했다. 한국나눔연맹은 1992년에 설립된 사단법인으로, 홀몸 어르신과 결식아동 무료급식 사업과 생활여건 개선 사업, 지구촌 빈민 지원 사업 등 국내와 해외를 넘나들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기관이다. 특히 지난 2021년 영덕군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영덕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현재까지 주기적으로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물품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설 명절을 전후해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부처빵' 논란, 업체 "숨겨진 비밀 없다" 해명 경주의 한 업체가 석굴암 불상 모양의 '부처빵'이라..
'부처빵' 논란, 업체 "숨겨진 비밀 없다" 해명 경주의 한 업체가 석굴암 불상 모양의 '부처빵'이라는 제품을 출시하면서 'ACTS 19:26'이라는 성경 구절이 포장지에 사용돼 논란이 일었다. 해당 구절은 '사람의 손으로 만든 것들은 신이 아니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대해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해당 구절이 부처빵의 포장지에 사용된 의도에 대한 의구심이 표명되었다. 업체 측은 "이 빵은 석굴암 불상을 형상화한 것일 뿐, 부처님을 모욕할 의도는 없다"며 "부처빵은 빵일 뿐, 신이 아니다는 의미로 구절을 사용했고 숨겨진 비밀은 없다"고 해명했다. 또한 "불교나 기독교 등 다양한 종교적 해석을 간과하고 쉽게 메시지를 전달한 것에 대해 죄송하다"며 "성경 구절은 삭제하고 판매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해당 업체는 이 논란을 통해 다양한 종교 간 예민한 문..
포항지진 피해 소송 주도한 범시민단체, 문재인 전 대통령을 살인 혐의로 검찰에 고발 포항에서 발생한 2017년 11월 15일 지진에 대한 피해배상 소송을 주도한 포항지진 범시민대책본부(범대본)가 문재인 전 대통령과 백운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살인 및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범대본은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과 신재생에너지 개발사업이 포항 지진과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다고 주장하며 이에 따라 문 전 대통령과 백 전 장관을 혐의자로 지목하고 검찰에 제소했다. 고발장에서는 "문 전 대통령은 정권 최정점에서 포항지진 발생에 대한 전문가들의 경고를 무시하고 지열발전 물 주입을 승인하거나 묵인했다"며 "백 전 장관은 잘못된 선거공약을 지키기 위해 무리하게 사업을 추진하다가 포항지진을 촉발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전문가들은 지진 당일 아침에도 포항에서 지진이 발생할 ..
영덕군,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에 긴급 대책 추진 완료 영덕군은 지난 16일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함에 따라 즉각적으로 방역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대응에 나서고 있다. 영덕군은 지난 15일 축산면의 한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의심되는 돼지 12마리가 경상북도동물위생시험소의 정밀조사 결과 16일 오후 6시를 기해 최종 양성판정을 받음에 따라 즉시 긴급초동방역팀을 투입해 해당 지역을 폐쇄하고 일대 소독에 들어갔다. 또한 같은 날 살처분을 위한 현지조사를 거친 후 19일 오후 9시까지 해당 양돈농가에서 사육하는 482마리 전수를 랜더링 방식으로 살처분할 계획이다. 영덕군은 이번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에 대응해 양성판정 즉시 방역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다음 날 오전 9시 김광열 영덕군수가 주재하는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해 초기대응에 ..
국제라이온스협회 포항지역클럽, 포항시에 이웃돕기성금 전달 - 포항시에 이웃돕기성금 500만 원 전달하며 지역사회 사랑 실천 국제라이온스협회 포항지역클럽(356-E지구 3A/3B지역)은 12일 합동월례회 및 봉사문화대상 시상식을 개최하면서 포항시에 이웃돕기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조영걸(3A지역), 김언형(3B지역) 부총재는 소외계층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사랑의 마음을 실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상철 포항시 정무특보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회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전달받은 기탁금을 지역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성금은 라이온스클럽 회원들로부터 십시일반 모금된 것으로, 포항시는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간병인 보험 종류 지원일당과 체증형..
재경포항향우회, 바른세상병원 및 올유메디컬의원과 의료지원 협약 포항시는 재경포항향우회가 12일 바른세상병원, 올유메디컬의원과 ‘의료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재경포항향우회가 바른세상병원과 올유메디컬의원을 각각 방문해 진행했으며, 박종호 재경포항향우회장, 서동원 바른세상병원장, 손병훈 올유메디컬의원 병원장, 향우회 임원, 병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재경포항향우회 회원 및 그 가족은 바른세상병원과 올유메디컬의원의 우수한 진료 서비스, 건강검진 시 혜택 등 다양한 편의 사항을 제공받게 된다. 박종호 재경포항향우회장은 “우수 의료기관과 향우회 간 협약으로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협약된 병원의 의료시설과 서비스로 회원들의 건강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바른세상병원은 보건복지부가 2015년부터 ..
새내기 공무원의 힘찬 출발! 포항 신규공무원 75명 임용식 개최 포항시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규 공무원과 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임용된 신규 공무원들은 총 75명으로 △행정 30명 △세무 2명 △사회복지 7명 △공업 5명 △농업 2명 △해양수산 2명 △보건 2명 △간호 6명 △환경 1명 △시설 13명 △운전 2명 △학예연구 2명 △농촌지도 1명이다. 신규 공무원은 임용장 수여와 선서문 낭독을 통해 시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헌법과 법령을 준수하며 시민 행복을 위해 공직 생활에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에 임용된 신규 공무원은 포항시 소속 직속기관 및 사업소, 각 구청과 읍면동 등 행정 일선에 배치되어 지역 발전을 위해 대민행정을 펼칠 예정이다 이강덕 시장은 “시청 가족의 일원이 된 것을 축하하며 신규 임용되기까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