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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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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포항운전면허시험장·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북지사,장애인 운전면허 취득 지원 업무협약 도로교통공단 포항운전면허시험장(단장 김 철, 이하 시험장)은 23일 오전 11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북지사(지사장 류규열, 이하 고용공단)와 경북지역 장애인 운전면허 취득 및 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시험장은 장애인 운전지원센터를 통해 신체검사 및 운전면허 적합 여부를 상담·평가하고, 이를 통해 개인맞춤형으로 운전면허 취득을 지원한다. 고용공단은 운전면허 취득 희망 교육생을 모집하고 운전교육 외 취업에 필요한 직업훈련을 지원하며 면허 취득자를 대상으로 취업 연계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 철 시험단장은 “경북지역 장애인들이 운전면허 취득에 그치지 않고, 취업과 연계될 수 있게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장애인의 복지향상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년 다자..
포항사랑상품권 24일 판매 개시, 강추위 예상되니 따뜻하게 입으세요! - 24일부터 10% 할인 판매, 지류형 상품권은 20만 원까지 구매 가능 - 영하 날씨 예보됨에 따라 금융기관 협조하에 강추위 대응방안 마련 - 금융기관 찾아 상품권 구매 시 방한용품 구비 등 추위에 대비해 줄 것 당부 포항시가 올해 첫 포항사랑상품권 할인판매 시작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상품권 판매가 시작되는 24일 오전 영하의 날씨가 예보됨에 따라 대책마련에 들어갔다. 시는 24일부터 시민들의 가계 부담 완화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포항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판매를 진행한다. 상품권 개인 할인 구매 한도는 포항사랑카드와 지류형을 통합해 월 40만 원까지며, 지류형 상품권은 최대 20만 원까지만 구매할 수 있다. 이에따라 지류형 상품권을 구매하기 위해 금융기관에 이른 아침부터 많은 사람들이 ..
포항시, 대형차 주변 주택가 단속 강화로 교통안전 총력 - 포항시 사업용 화물자동차, 전세버스 차고지 외 밤샘주차 단속 포항시는 영업용 화물자동차, 전세버스 등 사업용 자동차의 차고지 외 밤샘 주차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화물차량 전세버스 등 대형차량이 교통사고를 유발하고 보행자 통행 불편 등으로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이뤄졌다. 사업용 화물자동차와 전세버스는 관련 법령에 따라 지정된 차고지에 주차해야 하지만 차고지 부족 문제와 거주지 외 다른 지역에 차고지가 있는 차주들이 주택가 이면도로 등에 불법으로 주차하는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 시는 민원이 집중적으로 제기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차고지 외의 장소에서 새벽 0시부터 4시까지 1시간 이상 주차한 영업용 화물자동차와 전세버스를 대상으로 단속을 실시했다. 단속된 차량은..
영덕문화관광재단, DMO영덕관광쌀롱 2차 회의로 지역 발전 도모 지난 16일,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예주문화예술회관 미래창조방에서 'DMO영덕관광쌀롱 2차 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참여자로는 관광 분야 주민과 관광유관단체장 등 총 35명이 참여했으며, 1차 회의 결과를 공유하고 다양한 주제에 대한 토론이 진행되었다. 2차 회의에서는 DMO선진지 홍성군의 견학 결과 발표와 함께, 분과 조직, 2024년 DMO공모사업 설명이 이뤄졌다. 참여자들은 업종별로 나뉘어 식음&숙박, 홍보&여행, 체험, 크리에이터, 영덕 관광 등 5개 분과로 조직되어 의견을 교환하고 논의했다. 이어서 각 분과에서는 '체류형 관광'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 아이디어와 과제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토론 결과, 주요 사업으로는 영덕의 고유성을 반영한 체험 상품 개발, 4계절 ..
한국나눔연맹, 취약계층을 위해 영덕군에 성품 기탁 (사)한국나눔연맹(이사장 안미란)은 지난 18일 영덕군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kg 1,000포, 김치 10kg 500박스, 라면 500박스를 기탁했다. 한국나눔연맹은 1992년에 설립된 사단법인으로, 홀몸 어르신과 결식아동 무료급식 사업과 생활여건 개선 사업, 지구촌 빈민 지원 사업 등 국내와 해외를 넘나들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기관이다. 특히 지난 2021년 영덕군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영덕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현재까지 주기적으로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물품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설 명절을 전후해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부처빵' 논란, 업체 "숨겨진 비밀 없다" 해명 경주의 한 업체가 석굴암 불상 모양의 '부처빵'이라..
'부처빵' 논란, 업체 "숨겨진 비밀 없다" 해명 경주의 한 업체가 석굴암 불상 모양의 '부처빵'이라는 제품을 출시하면서 'ACTS 19:26'이라는 성경 구절이 포장지에 사용돼 논란이 일었다. 해당 구절은 '사람의 손으로 만든 것들은 신이 아니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대해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해당 구절이 부처빵의 포장지에 사용된 의도에 대한 의구심이 표명되었다. 업체 측은 "이 빵은 석굴암 불상을 형상화한 것일 뿐, 부처님을 모욕할 의도는 없다"며 "부처빵은 빵일 뿐, 신이 아니다는 의미로 구절을 사용했고 숨겨진 비밀은 없다"고 해명했다. 또한 "불교나 기독교 등 다양한 종교적 해석을 간과하고 쉽게 메시지를 전달한 것에 대해 죄송하다"며 "성경 구절은 삭제하고 판매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해당 업체는 이 논란을 통해 다양한 종교 간 예민한 문..
포항지진 피해 소송 주도한 범시민단체, 문재인 전 대통령을 살인 혐의로 검찰에 고발 포항에서 발생한 2017년 11월 15일 지진에 대한 피해배상 소송을 주도한 포항지진 범시민대책본부(범대본)가 문재인 전 대통령과 백운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살인 및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범대본은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과 신재생에너지 개발사업이 포항 지진과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다고 주장하며 이에 따라 문 전 대통령과 백 전 장관을 혐의자로 지목하고 검찰에 제소했다. 고발장에서는 "문 전 대통령은 정권 최정점에서 포항지진 발생에 대한 전문가들의 경고를 무시하고 지열발전 물 주입을 승인하거나 묵인했다"며 "백 전 장관은 잘못된 선거공약을 지키기 위해 무리하게 사업을 추진하다가 포항지진을 촉발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전문가들은 지진 당일 아침에도 포항에서 지진이 발생할 ..
영덕군,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에 긴급 대책 추진 완료 영덕군은 지난 16일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함에 따라 즉각적으로 방역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대응에 나서고 있다. 영덕군은 지난 15일 축산면의 한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의심되는 돼지 12마리가 경상북도동물위생시험소의 정밀조사 결과 16일 오후 6시를 기해 최종 양성판정을 받음에 따라 즉시 긴급초동방역팀을 투입해 해당 지역을 폐쇄하고 일대 소독에 들어갔다. 또한 같은 날 살처분을 위한 현지조사를 거친 후 19일 오후 9시까지 해당 양돈농가에서 사육하는 482마리 전수를 랜더링 방식으로 살처분할 계획이다. 영덕군은 이번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에 대응해 양성판정 즉시 방역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다음 날 오전 9시 김광열 영덕군수가 주재하는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해 초기대응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