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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에스더 쇼핑몰에 2개월 영업정지 행정처분…식약처 지적에 따른 조치 강남구청이 의사이자 방송인 여에스더에 대해 가정의학과 전문의로서 운영하는 쇼핑몰에 대한 행정처분을 내렸다. 강남구청은 식약처의 요청을 받아 여에스더의 쇼핑몰이 식품표시광고법을 위반했다고 판단하고, 이에 따라 2개월 동안의 영업정지 처분을 내렸다. 이전에 식약처는 여에스더의 쇼핑몰이 일반 식품인 글루타치온 제품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하게 할 수 있는 광고를 했다고 지적하며 강남구청에 처분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강남구청은 업체에 처분 내용을 사전에 통지하고 동시에 위반 사항에 대해 경찰에 고발할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출신인 A씨는 여에스더의 쇼핑몰이 식품표시광고법을 위반했다고 경찰에 고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에스더는 이에 대해 허위·과장 광고를 한 적이 없다며 입장을 밝혔다. ..
박수홍 친형 부부, 62억 횡령 혐의에 각 7년 3년 구형 서울 서부지법 형사합의 11부(부장판사 배성중)에서 박수홍(53)의 큰형인 박모씨에게 62억원 가까이 되는 출연료 횡령 혐의로 징역 7년이 구형됐다. 이와 함께 박씨의 배우자인 이모씨에게는 징역 3년이 구형됐다. 박씨는 10년 동안 매니지먼트를 전담하면서 회삿돈과 박수홍씨의 개인 자금 등 총 61억7000만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었다. 이로써 박수홍씨의 고소로 시작된 이 사건은 중형 구형으로 마무리됐다. 결심공판에서 박씨는 건강 악화를 언급하며 "감옥 다녀온 후 가슴이 떨린다. 우울증 증세도 있고 간 수치가 높다"고 말했다. 검찰은 박씨가 2011년부터 2021년까지 부동산 매입 목적 11억7000만원, 기타 자금 무단 사용 9000만원, 기획사 신용카드 사용 9000만원, 고소인 개인 계좌 무단 인..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측근 2명, 정치자금법 위증 혐의로 검찰에 구속영장 청구 9일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부장 강백신)는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에 대한 정치자금법 1심 재판에서 위증 혐의로 기소된 박모(45)와 서모(44)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두 사람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대선 캠프 관계자로 알려져 있다. 검찰에 따르면 박씨와 서씨는 지난해 4월에 이홍우 전 경기도 시장상권진흥원장에게 김 전 부원장 재판에 나가 허위 증언을 하도록 부탁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전 부원장이 받은 6억7000만원 중 1억원은 2021년 5월 3일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이 유원홀딩스 사무실에서 건넸다는 혐의를 특정하자, 이 전 원장에게 "당일 오후 수원컨벤션센터 집무실에서 김 전 부원장과 업무 협의를 했다"고 거짓 증언을 해달라고 부탁했다. 이 전 원장은 실제로 지난해 ..
김광열 영덕군수, 대한민국 지식경영대상 수상 - 군민중심·현장중심 소통행정으로 지방행정혁신 부문 대상 김광열 영덕군수가 지난 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제11회 대한민국 지식경영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행정혁신 부문 대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지식경영 대상은 2013년 지식경영 교수단체가 제정해 한국대학발명협회, 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ESG 메타버스발전연구원, 한국경제경영연구원 등 20개 교수단체와 언론사, 국제 지식경영기구 WIIPA 등이 공동주관하고 후원하는 대회다. 올해 시상은 2023년 정치, 공공기관 및 지방자치, 학술 및 교육, 기업인 분야에서 새로운 혁신적 가치를 창출하고 국가산업 및 사회 발전에 기여한 지식경영인을 대상으로 포상심사위원회가 심의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군민과 함께하는 영덕’이라는 비전을 바..
포항을 암 치료의 메카(중심도시)로 만들겠습니다. - 꿈의 암 치료기 ‘중입자 가속기센터’ 포항설립 포항시민 우선 치료 쿼터제 적용 권용범 국민의힘 포항북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0일 포항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꿈의 암 치료기’로 불리는 「중입자 가속기센터」 포항설립을 통해 포항을 암 치료 중심도시로 만들겠다는 제1호 공약으로 발표했다. 권 예비후보는 포스텍 의과대학 유치와 함께 중입자 가속기를 이용한 암 치료와 특수 목적의 신약 개발 등을 위한 중입자 가속기센터가 설립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권 예비후보는 “중입자 가속기는 장치 못지않게 운용 기술과 역량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30년의 가속기 운용 기술 역량을 가진 포항이 중입자 가속기센터 설립의 최적지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중입자 가속기는 컴퓨터처럼 돈 주고 사는 기계..
국회, 개 식용금지 법안 통과...식용 및 유통 행위 금지 국회가 9일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 제정안을 통과시켰다. 새로운 법안은 개를 식용 목적으로 사육·증식하거나 도살하는 것과, 개를 원료로 조리·가공한 식품을 유통·판매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법안에 따르면, 개를 식용목적으로 도살하면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 벌금을 부과하며, 개를 사육·증식·유통하면 2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했다. 또한, 개 사육 농장주, 개 식용 도축·유통상인, 식당 주인 등은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시설과 영업 내용을 신고해야 하며, 신고한 업자의 폐업·전업을 지원하는 내용도 법안에 포함되었다. 하지만, 법안에 명시된 금지와 위반 시의 벌칙 조항은 법안 공포 후 3년이 지난 날부터 시행된다는 ..
더불어민주당, 현근택 부원장 성희롱 논란…이 대표, 윤리감찰에 착수 더불어민주당은 9일 한 지역 정치인의 수행비서에 대한 성희롱성 발언 의혹에 휩싸인 현근택 민주연구원 부원장에 대해 윤리감찰에 착수했다. 현 부원장은 친이재명(친명)계 원외 인사로, 비이재명계 윤영찬 민주당 의원의 지역구인 경기 성남 중원구 출마를 준비 중이다. 국회에서 이날 긴급 최고위원회를 열고 기자들과 만난 권칠승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재명 대표는 현 부원장에 대해 제기된 성희롱 문제와 관련해 윤리감찰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현 부원장은 지난해 12월 29일 성남시에서 개최된 시민단체 송년회에서 지역 정치인 A 씨와 그의 수행비서 B 씨에게 "A하고 너(B)하고 부부냐", "너네 같이 사냐"라는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 부원장은 이에 대해 입장문을 통해 "이런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언행..
배우 강경준, 상간남 소송 파문…와이프 장신영에 이목 집중 배우 강경준이 상간남 소송으로 충격을 안긴 가운데, 그의 와이프인 장신영과 상간녀 A씨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지난 3일 스포츠동아의 보도에 따르면 강경준은 지난해 12월 26일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받았다. 해당 고소인은 자신의 아내가 강경준과 불륜 관계에 있다고 주장하며 5000만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고소인의 와이프이자 상간녀 A씨는 부동산 중개업체가 아닌 분양대행업체에 다니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두 사람 사이의 유출된 텔레그램 대화 내용에서는 애정 표현이 나타나며, 해당 대화 내용은 공개되었다. 현재 A씨의 신상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그의 신상을 찾는 시도로 2차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강경준의 불륜 사건이 알려지면서 와이프 장신영과 자녀들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