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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대한민국 첨단산업 1등 도시 희망 품고 미래가치 확장 - 이차전지 특화단지, 수소 클러스터…국가 첨단산업 육성 기념비적 이정표 - 바이오 혁신 연구센터 공모 선정, 글로벌 데이터 캠퍼스센터 캠퍼스 협약 등 - 역대 최대 7조 4,000억 투자유치 등 세계 수준 튼튼한 도시 경쟁력 확보 성과 - 글로벌 경쟁력 선도할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한 국비 확보 빈틈없는 준비 박차 포항시는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 경쟁력 확보와 대한민국 신성장산업 발전을 견인하며 미래가치를 확장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지난 한 해 산업구조 다변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국가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역점 추진 중인 이차전지·수소·바이오 등 첨단 신성장산업 분야에서 의미 깊은 성과를 거뒀다. 특히 역대 최대인 7조 4,000억 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 낸 포항시는..
갑진년 새해 청룡의 해 기운으로 희망차게 비상하는 포항 - ‘새해 일출과 함께 비상하는 포항!’ 신년 해맞이에 3만여 명 호미곶 방문 - 4년 만의 정상 개최, 철저한 안전 관리 시스템 구축으로 ‘안전축제’ 호평 - 올해의 사자성어 ‘약진대망’, 큰 마음을 가지고 힘차게 앞으로 나아가자는 의미 -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이해 ‘용’을 주제로 다양한 해맞이 프로그램 운영 - 이강덕 시장, “청룡의 해, 미래를 향해 승천하는 포항의 힘찬 기운 받길 기원” 2024년 갑진년 새해, 사방신 중 동쪽을 수호하는 청룡의 해를 맞아 한반도 최동단인 호미곶에 3만여 명이 운집했다. 포항시와 포항문화재단에서 주최·주관하고, DGB대구은행과 남포항농협에서 후원하는 ‘제26회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이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호미곶 광장 일원에서 개최됐다. 기상 상황으로 인해 아쉽..
포항시, 지역 원로 16명과 현안 논의 및 이동채 전 회장 구명운동 지원 의견 모아 포항시는 2일 16명의 지역의 각계 원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향후 포항시정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원로회에서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한 해 포항시정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조언을 아끼지 않은 원로들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며, 올해에도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지혜를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지역의 원로들은 에코프로 이동채 전 회장의 구명운동에 적극 힘을 보태기로 뜻을 같이했다. 원로들은 에코프로가 지난해 지정된 국가 첨단전략산업단지 이차전지 분야에 앵커기업으로 참여하며 포항을 세계적인 배터리 도시로 발돋움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다며, 세계적으로 경쟁이 치열한 초격차 산업의 주도권 확보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이동채 전 회장이 하루빨리..
포스코그룹 차기 회장 후보군, 최정우 회장 제외 포스코그룹은 3일 열린 제4차 회장 후보 추천위원회에서 최정우 회장을 차기 회장 후보에서 제외했다고 발표했다. 후추위(회장 후보 추천위원회)는 내부 후보 1차 심사를 거쳐 '평판 조회 대상자'로 8명을 선정했는데, 최 회장은 이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이번 발표에서는 최 회장이 왜 제외되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최 회장은 차기 회장 후보군에서 제외된 사실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으며, 포스코홀딩스 역시 최 회장의 참여 여부에 대한 추가 설명을 하지 않았다. 내부 후보군으로는 김학동 포스코 부회장, 정탁 포스코인터내셔널 부회장, 정기섭 포스코홀딩스 사장 등이 거론되었다. 최근에는 국민연금공단이 포스코그룹 차기 회장 선출 절차에 이의를 제기하는 등 최 회장과 현 정부 간에 불편한 ..
이재명 헬기 이송 특혜 논란, 최고 권역외상센터 부산대 두고 굳이 서울대로 가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부산에서 60대 남성에게 흉기로 습격당한 뒤 부산대병원에서 서울대병원으로 헬기로 이송된 일로 의료계에서 특혜 의혹이 불거지고 있다. 국내 의료 전문가들은 부산대병원이 국내 외상치료에서 손꼽히는 권역외상센터로 평가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된 것에 의문을 제기했다. 응급의학과 전문의 양성관 의정부백병원 가정의학과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최고 권역외상센터인 부산대를 놔두고 서울대로 가는 것은 상식적이지 않다"며 "의사로서 본다면 내경정맥 손상이 확인된 경우 즉시 부산대병원에서 수술을 해야 했다"고 지적했다. 양 과장은 또한 "초응급 상황에서 권역외상센터가 있는 부산대병원에서 치료받아야 하는데 왜 헬기를 타고 서울대로 가는지에 대한 의문점이 남는다"고 덧붙였다. 대..
포스코 최정우 회장 3연임 무산에 대한 범대위 입장 표명 포항시민들과 함께 최정우 퇴진을 위해 투쟁해온 '포스코 지주사 본사·미래기술연구원 포항이전 범시민대책위원회'가 3일 열린 제4차 회장 후보추천위원회 1차 심사 결과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이와 관련하여 촉구와 주장을 제시했다. 최정우 회장의 차기 회장 선임에 영향을 미칠 수 있고, 친최정우 인물로 차기 회장을 낙점할 가능성을 우려해 최정우 회장의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했다. 범대위는 최정우가 사퇴할 때까지 투쟁을 지속할 의지를 밝히며, 후추위 구성멤버인 사외이사 전원의 사퇴와 신뢰 및 공정성 결여를 지적했다. 특히, 사외이사들이 최정우 회장 재임시 선임되어 최정우 연임에 기여한 점을 강조하면서 사외이사 전원의 책임을 요구했다. 범대위는 새로운 회장 선임을 위해 새로운 사외이사들로 구성된 후추위를 구..
[2024 갑진년] 이강덕 포항시장 신년사 2024년 갑진년 신 년 사 2024년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가 밝았습니다. 푸른 용의 기운이 넘치는 새해를 맞아, 뜻하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시길 바라며, 더욱 풍요롭고 여유로운 한 해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포항시민 여러분! 지난 2023년은 포항시에 의미 있는 일들이 많은 한 해였습니다. 7월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과 수소연료전지클러스터 예타 통과는 신산업 육성을 위한 우리 모두의 노력이 결실을 맺는 순간이었습니다. 또한 포스텍의 글로컬대학 선정은 앞으로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 협력하여 혁신을 일으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저와 이천여 공직자들은 이러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포항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계속 준비함과 동시에, 누구나 살고 싶은 품격 높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202..
청룡의 해 첫기운을 포항에서!! - 행사장 전역 컨테이너 부스 설치 강풍 대비 안전성 강화 - 일출시간 등 인파 밀집 시간대 가용 안전요원 집중 배치, 사고 발생 시 신속 대응 - 대북 공연, 신년 퍼포먼스 등 풍성한 해맞이 프로그램과 떡국 나눔 행사 마련 “포항에서 청룡의 해 첫 기운 받으세요!” 포항시가 1일 개최하는 26회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을 앞두고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행사 준비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올해 호미곶해맞이축전은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축제인 만큼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포항시는 수시로 현장을 방문하며 안전대책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행사장 전역에 컨테이너 부스를 설치해 지난 행사보다 강풍 등에 대한 안전성을 강화했으며, 드론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인파 밀집 지역을 파악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