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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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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책의 도시로 거듭나다! 대한민국 독서대전 첫 출발 - 책의 도시 선포식 시작으로 올해 100여 개 프로그램 연간 운영 -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영일대 해수욕장에서 독서대전 본행사 개최 예정 - 이강덕 시장, “책의 도시로서 다채로운 독서진흥 프로그램 알차게 마련” 포항시는 28일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책의 도시 선포식’을 개최하고 국내 최대 독서문화축제인 ‘2024 대한민국 독서대전 포항’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선포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용섭 문화체육관광부 미디어정책국장, 김준희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장, 시·도의원, 문화·예술·출판 관계자 및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대한민국 독서대전 포항’의 첫 시작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2024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주제를 담은 샌드아트 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포항시를 올..
‘청년 문화예술패스’로 포항 청년들의 문화예술활동 적극 지원 - 19세 청년 대상으로 연간 최대 15만 원 지급해 문화예술 관람료 지원 - 오는 28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신청, 11월 30일 발급 마감 포항시는 28일부터 19세 청년(2005년 출생자)을 대상으로 ‘청년 문화예술패스’ 사업을 실시한다.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19세 청년에게 연간 최대 15만 원의 공연·전시 관람비를 지원해 청년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들의 문화소비를 확대하는 사업이다. 지원금으로 공연 및 전시 티켓을 구매할 수 있으며 연극·뮤지컬·클래식·오페라·발레·무용·국악·전시 등을 관람할 수 있다. 영화나 대중가수 콘서트 등은 제외된다. 올해 포항시의 지원 대상자는 1,520명이고 소득에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 선정은 선착순으로 이뤄지며 협력 예매..
일상 속 누리는 예술, 포항시립미술관 제2관 건립 ‘밑그림’ 그린다! - 포항시립미술관 제2관 기본 및 실시 설계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 이용자 중심 시민 문화 향유 공간 확대로 ‘문화도시 포항’의 경쟁력 높일 계획 - 이 시장, “세계 유일 스틸아트 미술관으로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 제공” 포항시는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포항시립미술관 제2관 기본 및 실시 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강덕 포항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보고회에는 관련 부서장 및 용역업체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계용역사 포스코A&C 건축사사무소에서 제안공모(안) 부지분석 및 배치계획, 건축설계 방향성 등을 보고했다. 포항시립미술관 제2관은 현재 미술관이 위치한 환호공원 51만 6,779㎡ 부지 내에 오는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242억 원을 투입해 지상 2층 연면적 6..
이강덕 시장, 장애인 유권자의 투표 편의 보장 ‘투표체험’ 참여 - 장애인 유권자 대상으로 새롭게 도입된 레일버튼형 특수 기표용구 체험 - 특수 기표용구 도입으로 장애인 투표 편의성 높이고, 사표 방지 등 개선 - 이 시장, “시민의 소중한 권리인 투표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 당부 이강덕 포항시장은 내달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장애인 유권자의 투표권을 보장하기 위한 ‘투표체험’에 26일 참여해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포항시가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 히즈빈스 포항시청점에서 포항시장애인단체연합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장애인 유권자의 투표 편의 제공 사항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선거에서는 손떨림이 있거나 근력이 약한 장애인 유권자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레일 버튼형 기표용구가 새롭게 도입돼 투표 편의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청소년과 함께하는 '청하 푸른 걷기대회' 개최 포항시와 청하면이 주최하고 청하면 청소년지도위원회가 주관하는 '청하 푸른 걷기대회'가 개최된다. 이 행사는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해 청소년과 가족, 그리고 시민들이 함께 걷기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4년 4월 13일 토요일 오전 9시에 청하 유계저수지 일원에서 열리고, 출발은 경락한의원에서 시작하여 청하면 유계리 입구 솔밭을 거쳐 유계리 벚꽃길과 유계저수지를 걸어가며 경치를 즐길 수 있다. 행사는 경락한의원 (구, 청하서부초 운동장)에서 끝나며, 캠페인활동과 사진전, 부대행사 등이 함께 이뤄진다.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 중립 실천을 주제로 한 캠페인이 진행되며, 환경학교에서는 기후변화에 대한 사진전이 열린다. 또한 걷기대회의 단조로움을 없애기 위해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있어..
청년 17인, 이들이 영덕을 선택한 이유는?! 영덕에 뿌리내린 청년들의 이야기「물빛뿌리」출간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광열 군수)은 지난 3월 22일, 2023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영덕 이주 청년들의 이야기를 기록한 책을 출간했다. ‘영덕에 뿌리내린 청년 17인의 이야기’라는 부제를 단 「물빛뿌리」는 바다의 물빛이 보는 사람마다 달라지듯이 다채로운 개성들이 영덕의 바다를 뿌리 삼아 살아간다는 내용을 함축한 제목이다. 「물빛뿌리」는 ▲청년의 도시, 영덕을 꿈꾸며, ▲꿈을 이루는 길목에서 ▲예술가의 새로운 터전, 영덕 ▲순간을 기다리는 사람들 총 4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책 속에는 문화기획자·디자이너·농부·자영업·창업준비생·밴드마스터 등 다양한 직업과 사연을 가진 17명의 개성 강한 청년들이 영덕에 오기 전 어떤 삶을 살아왔고 인구소멸도시..
영덕군가족센터, 결혼 이민자 통번역 서비스 지원 영덕군가족센터(센터장 이안국)에서는 다문화가족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결혼 이민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입국에서부터 일상생활의 전 과정까지 연중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센터는 관내 결혼 이민자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베트남어권의 경우 상주하는 통번역 전담 인력을 통해 즉시 서비스받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으며, 다른 언어권의 경우는 타 시군의 통번역사를 연계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서비스 내용은 가족생활 및 국가 간 문화차이 등 입국 초기 상담, 결혼 이민자 정착 지원, 국적·체류 관련 정보제공 및 센터 사업 안내, 임신·출산·양육 등 생활 정보 안내 및 상담 내용 통번역, 가족 간 의사소통 및 가족 상담 통역, 병원·보건소·은행·학교·운전학원·읍면사무소 민원실 등 공공기관 이..
포항시청 노동조합, 취약계층 위한 사랑의 집 봉사활동 펼쳐 - 주거 취약 계층 가정방문해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 포항시청 노동조합 ‘사랑나눔 봉사단’은 지난 24일 북구 기계면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단 30여 명은 휴일도 반납한 채 중증 장애로 거동이 불편한 차상위계층 독거 어르신 댁을 방문해 싱크대 교체와 전기수리, 대청소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서포항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와 연계해 진행된 봉사활동으로 특히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은 포항 강호로타리클럽(회장 김대기) 회원 10여 명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 장천욱 포항시청 노동조합 위원장(사랑나눔봉사단장)은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계층에게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면서 주변 이웃들이 안정된 주거 환경 속에서 희망을 이겨갈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