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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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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열 영덕군수, 다문화가정과 '현장 소통의 날' 개최 - 언어, 일자리, 교육 등 다문화가정 안정적 정착지원 공유 - 김광열 영덕군수는 다문화가정의 고충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2일 영덕군가족센터에서 ‘군민과 함께하는 현장 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엔 관내 280여 세대의 다문화가정을 대표하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일본, 필리핀, 중국, 캄보디아 6개 국적의 이주민들이 참여해 김 군수와 함께 의사소통, 취업, 자녀 교육 등 그간 적응과 정착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을 공유했다. 이 과정에서 이안국 영덕군가족센터장이 관내로 이주하는 다문화 가족이 충분한 적응 후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면 좋겠다는 제안을 해 김 군수가 이에 대해 공감을 표하며 적극 검토키로 했다. 또한 김 군수는 배우자의 ..
2023년 백년가게 및 백년소공인에 포항지역 3개 업체 선정 - ㈜극광사, 장룡민물장어나라, ㈜이도 선정…시설·경영·마케팅 지원 및 정책자금 혜택 등 포항시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선정하는 2023년 백년가게 및 백년소공인에 3개 업체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백년가게·백년소공인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소상공인을 발굴해 선정하고 성공모델로 확산하는 사업으로, 백년가게는 30년, 백년소공인은 15년 이상 명맥을 유지하며 지속적인 고객의 사랑을 받는 업체를 선정한다. 선정된 업체 3개소는 백년가게에 ㈜극광사, 장룡민물장어나라, 백년소공인에 농업회사법인 ㈜이도다. ㈜극광사는 포항지역을 대표하는 전기자재 및 조명기기 도소매 업체로 1957년부터 60여 년간 3대를 이어 사업을 영위하는 업체다. 대형 전시장 등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통해 국내외 우수 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실내조명..
포항시, 올해 대비 내년에는 음식물 처리비 15억 원 절감 - 음식물 처리업체 조기 선정을 통한 음식물쓰레기 안정적 처리 노력 포항시는 가정 등에서 배출되는 음식물 처리를 위한 기존 수집·운반 및 처리 대행 용역이 올해 12월 말 종료됨에 따라 내년부터 2년간 음식물 수집·운반 및 처리를 대행할 사업자를 조기에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포항시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은 연간 약 5만 7,800톤으로, 이 중 대형음식점, 집단급식소 등 사업장 자가(위탁) 처리 의무가 있는 다량 배출사업장 발생량 1만 5,500톤을 제외한 가정 및 소형 음식점에서 연간 발생하는 4만 2,300톤을 민간 업체에 위탁 처리하고 있다. 음식물을 위탁 처리하는 데 소요 비용은 올해 기준 약 127억 정도로, 과다한 비용이 지출된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이에 포항시는 처리비를 줄이기 위해 원가..
이강덕 시장, 청암 정신이 곧 포항의 자긍심…박태준 회장 12주기 추모 - 이강덕 시장, 국립서울현충원 찾아 12주기 맞은 고(故) 박태준 명예회장 추모 - 이 시장, “박태준 선생의 리더십과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더 큰 포항의 미래 열 것” - 지역에서도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등 추모 물결 이어져 이강덕 포항시장은 13일 고(故) 박태준 명예회장 12주기를 맞아 국립서울현충원 묘소를 찾아 헌화하고 참배했다. 이날은 청암 박태준 선생 서거 12주기로 박종호 재경 포항 향우회장과 김화기 사무총장 등 재경포항향우회 회원들과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무에서 유를 창조해 철강산업을 일으키고 대한민국 산업화의 초석을 놓은 위대한 역사를 만들어 낸 박태준 회장의 숭고한 뜻을 기렸으며, 청암 정신을 바탕으로 포항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박 회장의..
포항 청년 창업자 간 소통의 장 ‘창업자의 밤’ 열려 - 창업 관련 다양한 의견 공유로 창업프로그램 발전 방안 논의 - 청년 창업자 간 소통의 장 마련으로 창업 경험 공유 및 네트워크 구축 포항시는 지난 11일 청년(예비) 창업자, 청년창업LAB 프로그램 참가자, 창업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창업자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청년 창업자 성과 보고, 창업자 간 네트워킹, 2024년 사업소개 순으로 진행된 이번 ‘창업자의 밤’ 행사는 올해 사업을 마무리하면서 청년 창업자의 도전과 성장 경험을 회고하고 청년 창업자 간 교류를 증진하며 내년도 창업사업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청년 창업자 성과 보고에서는 창업 지원사업에 선정된 8명의 청년 창업자(로즈앙샹떼, 카페구움, 사진관정인, 허니웍스, 후르츠빈, 아트스튜디오 그림솔, ..
"김정은은 9·19 합의 기만술책과 파기!!" "최정우는 2·25 합의 기만술책과 파기!!" -포스코범대위, 11일 ‘미래연, 포항 중심 운영체계 구축’ 약속 파기에 대한 결의문 발표 -향후 약속 이행을 위한 1인 시위 등 상경 투쟁과 계약 무효 등 법적 대응도 병행 ‘최정우 퇴출! 포스코지주사 본사·미래기술연구원 포항이전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 위원장 강창호)가 11일 포항시민과의 약속을 어기고 미래기술연구원이 성남시 위례지구에 부지 계약을 체결한 데 따른 입장(결의문)을 발표했다. 범대위는 결의문을 통해 “최정우가 지난해 2월 25일 포항시장과 포스코 대표이사 등 5인이 서명 합의한 ‘미래기술연구원 포항 중심 운영체계 구축’ 약속을 파기하고 지난주 성남 위례지구에 부지 계약을 체결한 것은 처음부터 계획된 정치적 사기 행각이었다”며 “이 행태는 북한 김정은이 9·19 남북 군사 합의를..
이강덕 시장, “정부가 지진 일괄배상에 대한 결단 보여달라” 강력 촉구 - 수도권 국가배상 법률전문가와의 자문 결과 바탕으로 후속 조치 실시 - 전 시민 소송 대란 고려해 소멸시효 이익 포기와 일괄배상 등 정부 차원의 대책 요구 - 정부와 소통 강화로 ‘국가 책임 다하겠다’는 의지 표명 이끌어낼 방침 - 무료 법률상담과 홍보 강화 등으로 사회적 약자 권익 보호 대책 지속 추진 - 이 시장, “소송 대란 현실화된 만큼 법률전문가 의견 수렴해 시민 불편 최소화” 이강덕 시장이 포항촉발 지진 손해배상 소송 판결과 관련해 일괄배상을 위한 정부 차원의 결단을 다시 한번 강력하게 촉구했다. 이 시장은 1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포항촉발 지진 일괄배상을 위한 정부 차원의 조치를 지속 요구하는 한편, 피해 시민의 법적 권리 침해 방지를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포항시새마을회, 2023 경상북도 새마을지도자대회서 최우수 표창 수상 - 경상북도 새마을종합평가 시군새마을회 부문 최우수단체 선정 영예 포항시새마을회(회장 이상해)는 지난 6일 경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 ‘2023 경상북도 새마을지도자대회’서 최우수 표창을 수상했다. ‘2023 경상북도 새마을지도자대회’는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공동체 구현에 앞장서 온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마을운동의 긍지와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새마을운동 성과 보고와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포항시새마을회는 경상북도 새마을종합평가 시군새마을회 부문에서 최우수단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지역 새마을운동 분야 장려상에 새마을지도자 포항시협의회, 부녀 새마을운동 분야 장려상에 포항시새마을회가 선정됐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