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18) 썸네일형 리스트형 낭만적인 구룡포 밤바다서 열린 해양 미식 축제 ‘마켓피어9’ 인기 - 구룡포항 일대서 개장한 국내 최초 부두 야시장, 큰 인기 얻으며 10일까지 개최 겨울철 과메기와 대게로 유명한 구룡포에 국내 최초 부두 야시장을 표방하는 해양 미식 축제 ‘마켓피어9’이 열려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포항시는 계획공모형 지역관광 개발사업으로 구룡포항 일대에 새로운 야간관광 콘텐츠 구축을 위해 구룡포의 특색을 살린 야간 해양 미식 축제 ‘마켓피어9’이 지난 1일 개장해 주말 동안 2,000명 이상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마켓피어9’은 시장을 뜻하는 ‘Market’, 항구를 뜻하는 ‘Pire’, 구룡포의 승천하는 아홉 마리 용을 뜻하는 ‘9’가 합쳐진 말로, 이름처럼 항구에서 열리는 마켓이라는 특성을 살려 다채로운 요소로 구성돼 있다. 행사장에는 해녀들이 잡은 특산물을 바로 구워 먹을 수 .. 포항 천마저수지 둘레길 조성 준공식 … 저수지 횡단 출렁다리 ‘눈길’ - 천마저수지에 길이 52m 출렁다리와 160m 수변 데크로드 조성 포항시는 북구 흥해읍 곡강리와 양덕동 경계 주변에 자리 잡은 천마저수지에 출렁다리를 포함한 둘레길 조성을 완료하고 4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박용선 경북도의회 부의장, 최도성 한동대학교 총장, 김병훈 에코프로비엠 대표이사를 비롯해 시의원, GS건설 자회사인 에너지머티리얼즈, 포스코퓨처엠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마저수지 둘레길 조성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포항음악협회 피아노 4중주 팀의 연주로 시작해 천마저수지 둘레길 조성 사업의 경과를 보고하고, 참석자들이 함께 둘레길을 걸어보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천마저수지 둘레길 조성 사업은 지난해 6월 착공해 사업비 18억.. 이부형 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사랑의 김장 담그기’ 동참 - 배추 900포기 담가 관내 취약계층과 독거노인 등 400가구에 전달 내년 4월 총선 포항 북구 선거구에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이부형 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은 30일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에 참석해 김치 담기 일손을 도왔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지도자중앙동협의회와 중앙동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해 포스코 봉사단,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웃들의 격려가 이어졌다. 정성껏 만들어진 900포기의 김장 김치는 중앙동 일원의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부형 전 행정관은 “바쁜 시간을 쪼개서 함께 해주신 모든 분의 봉사 덕분에 올해도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면서 “우리와 함께하는 이웃들이 김장 김치로 건강한 겨울을 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연말 맞아 즐길 거리 가득한 포항구룡포과메기문화관에 놀러 오세요 - 과메기 무료 시식회, 크리스마스 미니트리 만들기와 트리 장식 만들기 등 체험 풍성 포항구룡포과메기문화관은 연말과 크리스마스를 맞아 12월 한 달 동안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먼저 지난달에 이어 12월에도 제철을 맞은 과메기를 홍보하는 ‘과메기 무료 시식회’가 진행된다. 과메기문화관 3층에서 매주 금·토·일요일 오후 2시부터 재료소진 시까지 열리는 과메기 무료 시식회는 흔히 먹는 꽁치과메기뿐만 아니라 과메기의 원조인 청어과메기도 준비돼 있으며, 꽁치과메기와 청어과메기 중 선호도 투표도 진행한다. 또한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24일, 25일 양일간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과메기문화관 1층에서는 ‘미니트리 만들기’와 ‘트리 장식 만들기’를 진행하며,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산타가 나타나 .. 이강덕 시장, 경주 지진에 “시민안전 각별히” 긴급 지시 - 경주 지진과 관련해 시민 안전과 시설물 점검 철저히 할 것 긴급 지시 - 지진 트라우마 시달리는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철저한 모니터링 주문 - 이 시장, “시민 안전 최우선으로 어떠한 자연재해에도 철저히 대비할 것” 이강덕 포항시장은 30일 새벽 경주에서 발생한 지진과 관련해 시민 안전과 시설물 점검을 다시 한번 철저히 살피라고 긴급 지시했다. 이 시장은 경주 지진 이후 여진 등이 남아있을 수 있으므로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위험징후가 감지될 시 시민들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행동 요령 등을 홍보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비상 연락망 등을 통해 혹시 모를 시민 피해를 살피고, 관련 시설물 안전 점검에 적극 나서줄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아직 지진의 아픈 상처가 아물지 않아 많은 시민들이 .. 영덕군, 영덕역 - 포항역 철도 운행 중단기간 대체 버스 운영 - KTX 환승 연계 및 경유지 조정으로 교통 불편 최소화 한국철도공사가 동해선 철도 영덕~포항 구간의 무궁화호 열차를 다음 달 18일부터 약 1년간 운행을 중단키로 한 가운데 영덕군이 대책 마련에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한국철도공사는 영덕~포항 간을 운행 중인 디젤동차(RDC)의 잔존수명평가 결과 안전상 연장 운행이 불가하다는 판단과 함께, 포항~삼척 간 전철화 사업 완료 시기가 올해 12월에서 내년 12월로 연기되면서 영덕~포항 간 열차 운행을 올 12월 18일부터 내년 12월 말까지 중단키로 하고 그 사실을 지난 10월 5일에 영덕군과 포항시 측에 통보한 바 있다. 이에 영덕군은 대책 마련을 위해 김희국 국회의원, 국토교통부,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 포항시 등과 협의한 결과 철도 승객의 안.. 이전 1 ··· 12 13 14 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