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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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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맞아 즐길 거리 가득한 포항구룡포과메기문화관에 놀러 오세요 - 과메기 무료 시식회, 크리스마스 미니트리 만들기와 트리 장식 만들기 등 체험 풍성 포항구룡포과메기문화관은 연말과 크리스마스를 맞아 12월 한 달 동안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먼저 지난달에 이어 12월에도 제철을 맞은 과메기를 홍보하는 ‘과메기 무료 시식회’가 진행된다. 과메기문화관 3층에서 매주 금·토·일요일 오후 2시부터 재료소진 시까지 열리는 과메기 무료 시식회는 흔히 먹는 꽁치과메기뿐만 아니라 과메기의 원조인 청어과메기도 준비돼 있으며, 꽁치과메기와 청어과메기 중 선호도 투표도 진행한다. 또한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24일, 25일 양일간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과메기문화관 1층에서는 ‘미니트리 만들기’와 ‘트리 장식 만들기’를 진행하며,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산타가 나타나 ..
이강덕 시장, 경주 지진에 “시민안전 각별히” 긴급 지시 - 경주 지진과 관련해 시민 안전과 시설물 점검 철저히 할 것 긴급 지시 - 지진 트라우마 시달리는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철저한 모니터링 주문 - 이 시장, “시민 안전 최우선으로 어떠한 자연재해에도 철저히 대비할 것” 이강덕 포항시장은 30일 새벽 경주에서 발생한 지진과 관련해 시민 안전과 시설물 점검을 다시 한번 철저히 살피라고 긴급 지시했다. 이 시장은 경주 지진 이후 여진 등이 남아있을 수 있으므로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위험징후가 감지될 시 시민들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행동 요령 등을 홍보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비상 연락망 등을 통해 혹시 모를 시민 피해를 살피고, 관련 시설물 안전 점검에 적극 나서줄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아직 지진의 아픈 상처가 아물지 않아 많은 시민들이 ..
영덕군, 영덕역 - 포항역 철도 운행 중단기간 대체 버스 운영 - KTX 환승 연계 및 경유지 조정으로 교통 불편 최소화 한국철도공사가 동해선 철도 영덕~포항 구간의 무궁화호 열차를 다음 달 18일부터 약 1년간 운행을 중단키로 한 가운데 영덕군이 대책 마련에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한국철도공사는 영덕~포항 간을 운행 중인 디젤동차(RDC)의 잔존수명평가 결과 안전상 연장 운행이 불가하다는 판단과 함께, 포항~삼척 간 전철화 사업 완료 시기가 올해 12월에서 내년 12월로 연기되면서 영덕~포항 간 열차 운행을 올 12월 18일부터 내년 12월 말까지 중단키로 하고 그 사실을 지난 10월 5일에 영덕군과 포항시 측에 통보한 바 있다. 이에 영덕군은 대책 마련을 위해 김희국 국회의원, 국토교통부,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 포항시 등과 협의한 결과 철도 승객의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