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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푸드테크 산업 생태계 조성으로 미래 먹거리 선점한다 - k-키친 추진위원회 출범, 대체식품 관련 글로벌 포럼 개최 등 푸드테크 육성 매진 - 푸드테크 혁신 클러스터 지정 총력…푸드테크 산업 중심도시 도약을 위해 박차 - 이 시장, “포항의 과학 인프라와 식품 자원 기반으로 푸드테크 중심도시로 도약” 포항시가 푸드테크 산업 중심도시 도약을 위한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2020년 기준 세계 푸드테크 시장 규모는 약 5,542억 달러(약 665조 원), 국내는 약 61조 원으로 추정되며, 2017년부터 2020년까지 매년 30%를 훌쩍 넘는 높은 성장률을 보이는 미래 신산업이다. * 푸드테크 : 식품(Food)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식품의 생산·유통·소비 전반에 IT, BT, AI 등 첨단기술 등이 결합된 신산업, ..
영덕군, 새해맞이 타종식 재야의 경북대종을 함께 울릴 참여자 대모집! 영덕군은 오는 12월 31일(일)‘2024 새해맞이 타종식’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도전과 응전의 한 해였던 2023 계묘년을 보내고 새로운 소망으로 2024 갑진년 새해를 맞고자 기획되었다. 작년 타종식 행사는 온라인 메타버스 가상공간에서 개최되어 아쉬움을 남겼지만 올해는 동해안 해맞이 명소로 유명한 강구 삼사해상공원(영덕군 강구면 삼사리 185-1)에서 대규모 축제로 열릴 예정이다. ‘2024 새해맞이 타종식’행사는 12월 31일(일) 22시부터 당대 최고 가수들이 출연하는 송년음악제로 식전 분위기를 달구고 자정, 경북대종 타종식을 거행한다. 특히 올해는 영덕군민 외에 타지의 방문객에게도 타종의 기회를 제공해 전 국민의 소망을 담을 예정이다. 이에 영덕문화관광재단은 경북대종 타종을 함께 ..
김광열 영덕군수, 다문화가정과 '현장 소통의 날' 개최 - 언어, 일자리, 교육 등 다문화가정 안정적 정착지원 공유 - 김광열 영덕군수는 다문화가정의 고충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2일 영덕군가족센터에서 ‘군민과 함께하는 현장 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엔 관내 280여 세대의 다문화가정을 대표하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일본, 필리핀, 중국, 캄보디아 6개 국적의 이주민들이 참여해 김 군수와 함께 의사소통, 취업, 자녀 교육 등 그간 적응과 정착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을 공유했다. 이 과정에서 이안국 영덕군가족센터장이 관내로 이주하는 다문화 가족이 충분한 적응 후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면 좋겠다는 제안을 해 김 군수가 이에 대해 공감을 표하며 적극 검토키로 했다. 또한 김 군수는 배우자의 ..
이상휘 예비후보, “숙원사업 해결, 민생 챙긴다.” ‘힘 있는 정치’로 명확한 해결 통해 미래 도약을 위한 기반 마련 약속 내년 4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포항남⋅울릉 지역구 출마를 위해 뛰고 있는 이상휘 예비후보가 14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1차 공약 발표를 하고 “지역의 숙원사업부터 하나하나 챙기는 일부터 민생을 챙기겠다.”라고 약속했다. 이상휘 예비후보는 “선거운동 구호인 ‘잘! 살고 싶다. 포항의 정답 이상휘’의 ‘잘! 살고 싶다.’에서 『잘!』을 크게 △포항(울릉)살이 잘!(숙원사업, 인프라) △살림살이 잘!(민생, 경제) △사람살이 잘!(복지, 문화) 등 3분야로 나누고 분야별로 비전과 실천 과제를 마련해서 모든 분야에서 활기차고 정말로 ‘잘! 사는 포항’을 만들기 위한 청사진을 공유하겠다.”라고 말했다. 관련해서 이날 첫 번째 발표에서는..
이부형 포항북 예비후보, 시민과 만나는 아침 인사 시작 “오직 시민을 위해, 오로지 포항을 위해, 구석구석 발로 뛰고, 땀으로 적시겠습니다.” 내년 4월에 치러지는 국회의원 선거에 나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 이부형 예비후보가 14일 출근길 거리 인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들과의 만남을 늘려가고 있다. 이부형 예비후보는 우현사거리에서 자신의 이름이 적힌 피켓을 들고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에게 인사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오전 7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된 출근길 거리 인사는 바쁜 출근길에도 이부형 예비후보를 알아본 일부 시민들이 손을 흔들어 주거나 자동차 경적을 울리며 응원을 보내기도 했다. 아침 인사를 마친 이부형 예비후보는 “출근길 인사는 주민들과 함께 하루를 시작하고 소통하는 생활 정치의 첫걸음인 만큼, 시민들의 진심이 담긴 응원 속에서..
2023년 백년가게 및 백년소공인에 포항지역 3개 업체 선정 - ㈜극광사, 장룡민물장어나라, ㈜이도 선정…시설·경영·마케팅 지원 및 정책자금 혜택 등 포항시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선정하는 2023년 백년가게 및 백년소공인에 3개 업체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백년가게·백년소공인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소상공인을 발굴해 선정하고 성공모델로 확산하는 사업으로, 백년가게는 30년, 백년소공인은 15년 이상 명맥을 유지하며 지속적인 고객의 사랑을 받는 업체를 선정한다. 선정된 업체 3개소는 백년가게에 ㈜극광사, 장룡민물장어나라, 백년소공인에 농업회사법인 ㈜이도다. ㈜극광사는 포항지역을 대표하는 전기자재 및 조명기기 도소매 업체로 1957년부터 60여 년간 3대를 이어 사업을 영위하는 업체다. 대형 전시장 등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통해 국내외 우수 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실내조명..
포항시, 올해 대비 내년에는 음식물 처리비 15억 원 절감 - 음식물 처리업체 조기 선정을 통한 음식물쓰레기 안정적 처리 노력 포항시는 가정 등에서 배출되는 음식물 처리를 위한 기존 수집·운반 및 처리 대행 용역이 올해 12월 말 종료됨에 따라 내년부터 2년간 음식물 수집·운반 및 처리를 대행할 사업자를 조기에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포항시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은 연간 약 5만 7,800톤으로, 이 중 대형음식점, 집단급식소 등 사업장 자가(위탁) 처리 의무가 있는 다량 배출사업장 발생량 1만 5,500톤을 제외한 가정 및 소형 음식점에서 연간 발생하는 4만 2,300톤을 민간 업체에 위탁 처리하고 있다. 음식물을 위탁 처리하는 데 소요 비용은 올해 기준 약 127억 정도로, 과다한 비용이 지출된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이에 포항시는 처리비를 줄이기 위해 원가..
이강덕 시장, 청암 정신이 곧 포항의 자긍심…박태준 회장 12주기 추모 - 이강덕 시장, 국립서울현충원 찾아 12주기 맞은 고(故) 박태준 명예회장 추모 - 이 시장, “박태준 선생의 리더십과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더 큰 포항의 미래 열 것” - 지역에서도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등 추모 물결 이어져 이강덕 포항시장은 13일 고(故) 박태준 명예회장 12주기를 맞아 국립서울현충원 묘소를 찾아 헌화하고 참배했다. 이날은 청암 박태준 선생 서거 12주기로 박종호 재경 포항 향우회장과 김화기 사무총장 등 재경포항향우회 회원들과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무에서 유를 창조해 철강산업을 일으키고 대한민국 산업화의 초석을 놓은 위대한 역사를 만들어 낸 박태준 회장의 숭고한 뜻을 기렸으며, 청암 정신을 바탕으로 포항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박 회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