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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 화재로 인한 가동 중단, 소방당국 긴급 대응 중 포스코 포항제철소 내에서 화재가 발생해 일부 공장 가동이 중단됐다. 23일 포스코와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7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포스코 포항제철소 쪽에 검은 연기가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소방차 33대와 소방인력 100명을 투입해 인명 구조와 화재 진압을 하고 있다. 이번 화재는 2고로(용광로) 주변에서 발생했다. 포항제철소에는 제철, 제강 등 공정별로 공장이 여러 곳 있다. 포스코 측은 공장별 상세한 피해 상황 등을 파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코 관계자는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으며 조업에도 큰 차질이 없을 것”이라며 “화재 진압이 완료되면 정확한 원인 파악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 최근 이슈 2024 청룡의 해, 호미곶 해맞이 축전 개최 - 동해안 대..
포항시, 행안부 빅데이터 서비스 제안 공모 선정! 4억 2,000만 원 확보 - 시민 중심의 빅데이터 서비스 제안, 행안부 첨단정보기술 공모 선정 - 사업비 4억 2,000만 원 확보, 생활 속 불편 사항 빅데이터로 해결 포항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첨단정보기술 활용 공공서비스 촉진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4억 2,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포항시는 지난해 말 선정된 ‘빅데이터 대기환경 대응 시스템 구축’ 공모에 이어 이번 공모에도 선정되며 2년 연속 빅테이터 분야 공모 선정이라는 쾌거를 거두게 됐다. ‘첨단정보기술 활용 공공서비스 촉진 사업’은 AI, 블록체인 등 첨단정보기술을 공공분야에 선도적으로 도입해 공공서비스 혁신이 가능한 새로운 모델을 발굴·확산함으로써 사회 현안 해결 및 행정 효율화를 극대화하는 사업이다. 포항시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재난·..
2024 청룡의 해, 호미곶 해맞이 축전 개최 - 동해안 대표 일출 명소, 포항 호미곶에서 4년 만에 해맞이 행사 정상 개최 - 2024년 ‘청룡의 해’를 맞아 용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 선보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해맞이 축제 ‘제26회 호미곶 한민족 해맞이 축전’이 오는 12월 31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호미곶 해맞이광장에서 펼쳐진다. 포항시와 포항문화재단에서 주최·주관하고, DGB대구은행과 남포항농협에서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청룡의 해를 맞아 갑진년 일출과 함께 ‘용의 승천, 함께 비상하는 환동해 중심도시 포항’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공식 행사는 1월 1일 오전 6시 45분 ‘신년 대북 공연’을 시작으로 ‘2023 포항 리뷰 영상송출’, ‘2024 갑진년 소망 모아보기’, ‘새해 인사 및 신년 사자성어 발표·퍼포먼스’가 ..
포항농협, 결혼 이민 여성·다문화가족에 1,000만 원 후원금 전달, 1억 원 기탁 이어가 - 결혼 이민 여성,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후원금 1,000만 원 전달 - 지난 2016년부터 현재까지 1억 원의 후원금 기탁하며 선행 이어가 포항농업협동조합(조합장 최동관, 이하 포항농협)은 지난 20일 지역에 거주하는 결혼 이민 여성 및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저소득층 자립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0만 원을 포항시에 전달했다. 포항농협 하나로마트는 우리 농산물을 주로 판매하는 곳이나 지역주민의 편의를 위해 수입농산물을 판매하고 있으며, 이번 후원금은 수입농산물 판매 수익금의 50%로 마련됐다. 포항농협은 수입농산물이 우리 식탁에 오르는 식자재로 자리를 잡았듯이 다문화가족도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난 2016년부터 현재까지 1억 원의 후원금을 기탁하고..
"2023 포항시 새마을지도자대회," 지도자 500명 참석하며 '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 - 새마을운동에 헌신·봉사해 온 지도자 노고 격려하고 한해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 - 올해 새마을운동 성과 보고 및 단체·개인 유공자 시상식 순 등으로 진행돼 포항시새마을회는 21일 포항시청 대잠홀에서 새마을지도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포항시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새마을운동 발전에 헌신·봉사해 온 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마을정신과 운동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실천, 다짐하는 취지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축하 공연, 올해 새마을운동 성과 보고, 유공자 시상식 등이 진행됐으며, 시상식에서 평가 우수 단체(9개 단체) 시상 및 새마을 유공자(60여 명) 대상 표창이 전수됐다. 평가 우수단체 시상에서는 구룡포읍이 최..
김기현 전 국민의힘 대표, 사퇴 후 "울산 지역구 활동 강화" 선언 국민의힘 전 대표인 김기현이 지난 13일 당 대표직에서 사퇴한 뒤, 20일에는 울산 남구을 당원들에게 보낸 문자를 통해 지역구 활동 강화를 선언했다. 김 전 대표는 "중앙당 업무를 내려놓고 울산의 발전과 남구의 미래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자주 뵙지 못해 죄송했지만, 이제는 더 자주 만나 경청하며 당원동지와 시민들과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하여 여당 중진 의원들은 "당 대표가 불출마 선언을 종용하고 지역구 활동을 강화하는 것은 의미심장하다"고 평가했다. 또한 김 전 대표의 사퇴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이 출마 의지를 더 강하게 만들었다는 의견도 나왔다. 한 영남권 의원은 "불쾌한 경험들이 출마 의지를 더 키웠을 것"이라며 "이미 너무 멀리 와버렸다"고 분석했다. 이에 대해 당 내 혁신위원회나 몇몇 ..
바이오헬스 산업에서 포항의 미래 그리는… 포항 미래 발전포럼 개최 - ‘미래 핵심 성장동력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 주제로 포항 미래 발전포럼 열려 - 바이오헬스 산업 선도 플랫폼 구축 및 혁신생태계 조성에 공감대 형성 - 이강덕 시장, “지역이 가진 우수한 인프라와 경쟁력으로 바이오산업 집중 육성” 포항시는 21일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바이오헬스 산업에서 찾는 포항 미래 발전포럼’을 개최했다. ‘미래 핵심 성장동력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부의장, 김주한 서울대 의대 교수를 비롯한 시·도의원, 지역 R&D 기관장, 관계 전문가 등 150여 명이 참석해 포항을 중심으로 한 대한민국 바이오헬스 산업 생태계 발전을 위한 공론의 장을 열었다. 특히 참석자들은 포항시가 보유한 독보적인 바이오 인프라를 바탕으로 바이오..
영덕군, 일자리창출 2개 부문 최우수·우수 싹쓸이 영덕군이 지난 20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2023 경상북도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시책 부문 최우수상과 종합실적 부문 우수상을 동시에 휩쓰는 쾌거를 이뤘다. 경상북도가 주최한 이번 시상식은 일자리 창출에 대한 도내 우수시책과 종합실적을 평가해 총 9개 시·군을 선정하는 자리로, 도는 올해 처음으로 시·군별 대면평가를 도입해 더욱더 심층적이고 전문적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그 결과 영덕군은 도내 지자체 중 유일하게 우수시책에서 최우수상을, 종합실적에서 우수상을 동시에 받는 기염을 토해 이날 영예의 자리에 올랐다. 올해 영덕군은 ‘좋은 일자리로 살고 머무르는 영덕 창조’를 목표로 지역 특색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쳤으며, 청년 일자리와 청년 창업육성사업 등의 청년 지원 정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