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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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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포항시 새마을지도자대회," 지도자 500명 참석하며 '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 - 새마을운동에 헌신·봉사해 온 지도자 노고 격려하고 한해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 - 올해 새마을운동 성과 보고 및 단체·개인 유공자 시상식 순 등으로 진행돼 포항시새마을회는 21일 포항시청 대잠홀에서 새마을지도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포항시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새마을운동 발전에 헌신·봉사해 온 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마을정신과 운동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실천, 다짐하는 취지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축하 공연, 올해 새마을운동 성과 보고, 유공자 시상식 등이 진행됐으며, 시상식에서 평가 우수 단체(9개 단체) 시상 및 새마을 유공자(60여 명) 대상 표창이 전수됐다. 평가 우수단체 시상에서는 구룡포읍이 최..
바이오헬스 산업에서 포항의 미래 그리는… 포항 미래 발전포럼 개최 - ‘미래 핵심 성장동력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 주제로 포항 미래 발전포럼 열려 - 바이오헬스 산업 선도 플랫폼 구축 및 혁신생태계 조성에 공감대 형성 - 이강덕 시장, “지역이 가진 우수한 인프라와 경쟁력으로 바이오산업 집중 육성” 포항시는 21일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바이오헬스 산업에서 찾는 포항 미래 발전포럼’을 개최했다. ‘미래 핵심 성장동력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부의장, 김주한 서울대 의대 교수를 비롯한 시·도의원, 지역 R&D 기관장, 관계 전문가 등 150여 명이 참석해 포항을 중심으로 한 대한민국 바이오헬스 산업 생태계 발전을 위한 공론의 장을 열었다. 특히 참석자들은 포항시가 보유한 독보적인 바이오 인프라를 바탕으로 바이오..
예비후보 권용범, 새로운 시작으로 [포항4.0] 시대열 것 국민의힘 소속 권용범 전 대구미래대학 학장이 21일 오전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포항경제의 대혁신·대개편·대도약을 견인해 포항이 다시 대한민국의 4차 산업혁명시대를 주도하며, 글로벌 미래도시로 나아가는 ‘포항4.0시대’를 열어나가고자 내년 4월 포항 북구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권 전 학장은 이날 “영일만 신화를 창조하며 한강의 기적을 견인했던 포항이 산업화시대의 유산에 기대어 시대에 부합하는 산업경제 체질로 개선하지도 못한 채 급변하는 4차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하게 되었다”며 “포항은 어느새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에서 변방이 되었다”고 진단했다. 그는 “코로나 대유행 이후 새로운 패러다임과 대전환의 시대가 전개되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 속에는 항상 위기와 기회가 공존한다..
이부형 예비후보, “과학영농에 핵심 인재 육성하겠다.” ‘농자천하지대본(農者天下之大本)’⋅살기 좋은 농촌을 위한 방안 제시 내년 총선에 포항북 지역 출마를 선언하고 활발하게 표밭을 다지고 있는 이부형 예비후보는 ‘살아나는 농촌’을 위해 단순한 지원보다는 과학영농과 청년 인재 발굴을 통한 장기적인 농촌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이부형 예비후보는 “선진국 가운데 농업이 발전하지 않은 나라가 없다는 점만 봐도 알 수 있듯이 농업은 개척할 부분도 많고 가치 창출의 기회도 많다.”라면서 “농산물을 팔아주는 식의 단순한 지원보다는 땀 흘려 생산한 농산물을 제값 받고 피는 방법을 교육하고 유통 환경을 조성해 주는 장기적인 관점의 정책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특히 “농촌을 떠나는 청년의 발길을 되돌려 사라지는 농촌을 살아나는 농촌으로 만들어야 한다.”라고..
포항시, 2023년 하반기 국토부 공모 ‘고령자 복지주택’ 최종 선정 - 남구 일월동 ‘일월알뜰실버타운’ 최종 공모 선정, 국비 190억 원 확보 쾌거 포항시는 ‘2023년 하반기 국토교통부 주관 고령자복지주택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어르신의 주거 안정과 돌봄, 요양 등 맞춤형 주거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고령자 복지주택’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활환경을 고려해 무장애 설계가 적용된 맞춤형 주택이다. 주거지 내에서 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주택과 복지시설을 복합 건설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이번에 최종 선정된 포항시 고령자 복지주택은 ‘일월알뜰실버타운’으로 남구 일월동 시 소유 부지에 사업비 250억 원(국비 190, 시비 60)을 투입, 고령자를 위한 임대주택 100호와 포항 남구 실버복지관 2,000㎡를 함께 건립한다. 차후 사업시행자..
기업하기 좋은 도시 ‘포항’, 올해 역대급 투자유치 성과 빛났다 - 포항시, 올해 7조 4,000억 원 역대 최대 투자유치 성과 달성 - 2023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에서 시·군 자치단체와 공무원 부문 3년 연속 대상 - 이강덕 시장, “우수기업들이 지역에 투자할 수 있도록 맞춤형 행정지원에 최선” 포항시가 올해 7조 4,000억 원에 달하는 역대 최고 투자유치 성과를 달성하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 포항’의 면모를 과시했다. 포항시는 지난 19일 개최된 ‘2023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 시·군 자치단체와 공무원 부문에서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포항시는 7조 4,000억 원의 역대 최대 투자유치 실적과 신규 일자리 창출, 기업 맞춤형 유치 전략, 인프라 개선, 사후관리 강화 등 전체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시·군 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공무원 부..
포항시, 시내버스 배차간격 개선하고 운행 정시성 강화한다 - 포항시, 버스 운행의 불규칙적 배차간격 개선해 정시성 강화 - 대중교통 이용객 감소 및 종사자 부족으로 인가 대수와 실 운행 대수 일치 추진 - 2020년 버스노선 전면 개편 후 시민 불편 사항 시간표 운행 등으로 보완해 개선 포항시는 시내버스 운송사업자인 ㈜코리아와이드포항의 사업계획 변경신청서가 12월 중순 접수됨에 따라 버스 차량 감차를 검토 중이다. ㈜코리아와이드포항은 코로나 이전 연간 2,400만 명이던 대중교통 이용객이 코로나 팬데믹 기간 1,600만 명까지 감소했다가 팬데믹 종료 후에도 회복세가 미비해 연간 이용객이 1,700만 명 수준에 머무르고, 운수종사자 인력난까지 겹쳐 불가피하게 만성적으로 자체 감차를 시행하고 있다. 이에 인가 대수와 실 운행 대수 일치를 위한 사업계획 변경신청서를..
기업도시 포항의 발전과 포스텍의 비전, 김성근 총장 초청 포럼 개최 - 포항시와 포스텍의 상생 발전 방안과 비전에 대해 논의 포항시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부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김성근 포항공과대학교(POSTECH) 총장을 초청해 ‘기업도시 포항의 발전과 포스텍의 비전’을 주제로 조찬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포항을 대표하는 교육기관인 포스텍 제9대 총장으로 취임한 신임 김성근 총장을 초청해 향후 포항시와 포스텍의 상생 발전 방안과 비전에 대해 논의하고 두 기관의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포럼에서 김 총장은 수도권 집중으로 인해 인구절벽의 위기 상황을 마주한 지방을 살리기 위해서는 젊은 층의 유입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며, 도시와 대학의 유기적인 관계 형성을 통해 상생 발전 동력을 마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포스텍이 지방에 소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