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형수 (2) 썸네일형 리스트형 황의조 사생활 폭로 혐의 형수, 반성문 제출...피해 여성 측 '강력 반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1부에 따르면, 축구선수 황의조(32·알라니아스포르)의 사생활을 폭로하고 협박한 혐의로 기소된 형수가 자필 반성문을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반성문에는 "형 부부의 헌신을 인정하지 않는 시동생(황의조)을 혼내주고 다시 우리에게 의지하도록 만들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그러나 피해 여성 측 법률대리인인 이은의 변호사는 "반성문은 황씨를 불쌍한 피해자로 둔갑시킨 것"이라며 "황씨의 거짓 주장을 동조하고 피해 여성에 대한 반성으로 보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피해 여성은 '가족의 황의조 구하기'를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황의조의 전 연인으로 주장하며 사진과 동영상을 SNS에 공유하고 황의조가 다수 여성과 관계를 맺고 피해를 줬다고 주장한 혐의로 구속.. "황의조, 사생활 영상 유포와 협박 사건, 당사자는 친형수로 '충격'… 축구대표팀의 황의조(31·노리치 시티)가 중국과의 A매치 후반 교체 논란에서 사생활을 유포하고 협박한 인물이 그의 형수로 확인돼 충격을 주고 있다. 22일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황의조 씨의 사생활 폭로 게시물을 게재하고 협박한 혐의를 받는 여성 A씨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으로 송치했다. KBS는 같은 날 A씨가 황의조의 형수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A씨는 황의조 형과 함께 여행하며 매니저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왜 이런 행동을 했는지 동기를 조사 중이다. 이전에도 황의조의 전 연인이라 주장되는 A씨가 SNS에 황의조와 여성들의 사진과 동영상을 올려 논란이 된 적이 있었다. 이에 황의조는 A씨를 정보통신망법 위반과 명예훼손, 협박 등 혐의로 고소했다. 이 사건으로 황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