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자원순환과 (2) 썸네일형 리스트형 포항시, 올해 대비 내년에는 음식물 처리비 15억 원 절감 - 음식물 처리업체 조기 선정을 통한 음식물쓰레기 안정적 처리 노력 포항시는 가정 등에서 배출되는 음식물 처리를 위한 기존 수집·운반 및 처리 대행 용역이 올해 12월 말 종료됨에 따라 내년부터 2년간 음식물 수집·운반 및 처리를 대행할 사업자를 조기에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포항시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은 연간 약 5만 7,800톤으로, 이 중 대형음식점, 집단급식소 등 사업장 자가(위탁) 처리 의무가 있는 다량 배출사업장 발생량 1만 5,500톤을 제외한 가정 및 소형 음식점에서 연간 발생하는 4만 2,300톤을 민간 업체에 위탁 처리하고 있다. 음식물을 위탁 처리하는 데 소요 비용은 올해 기준 약 127억 정도로, 과다한 비용이 지출된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이에 포항시는 처리비를 줄이기 위해 원가.. 1회용품 규제 정책 바로 알고 환경 지키기에 동참하세요 - 환경부 1회 용품 사용규제 계도기간 23일 종료 ‘자발적 참여 기반 정책으로 전환’ - 소상공인 부담 등 고려해 종이컵은 품목서 제외, 플라스틱 빨대는 계도기간 연장 - 포항시, 다회용기 재사용 촉진 지원 사업 통해 보급 확대…홍보 및 지도도 병행 포항시는 환경부가 1회용품 사용 규제를 위해 둔 지난 1년간의 계도기간이 23일 종료됨에 따라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 등 품목에 대한 집중적인 정책 홍보에 나선다. 먼저 소상공인의 우려가 가장 컸던 종이컵의 경우 국제적 규제 수준을 고려해 규제 대상 품목에서 제외하되 사용을 줄이기 위한 정책을 지속 추진한다. 플라스틱 빨대는 계도기간을 연장해 현장 여건을 감안한 규제가 이행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며, 비닐봉투의 경우 종합소매업종에서 제공하는 비닐봉투를 대상..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