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하수관로 33㎞ 구간 및 빗물받이 2만 개 준설, 노후 관로 313개소 보수
- 연말까지 상습 침수 지역 등에 대한 낙엽, 퇴적물 제거 작업 시행
- 이상기후로 인한 집중호우 선제적 대비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 조성에 최선
포항시는 이상기후로 인한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하수관로 정비와 관로 내 퇴적물 준설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포항시는 올해 하수관로 33㎞ 구간과 빗물받이 2만여 개에 대한 준설을 통해 여름철 잦은 집중호우로 하수관로와 맨홀 등에 퇴적물이 많이 쌓인 부분을 정리했다. 이와 함께 노후화된 313개소 하수관로에 대한 긴급 개보수 등도 실시해 도시 침수 예방에 총력을 기울였다.
아울러 이상기후로 인한 집중호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상습침수지역 및 도로 빗물받이에 대해 낙엽 등 이물질 제거 작업을 연말까지 추가로 시행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상습 침수지역의 빗물받이 3,000여 개소에 대한 낙엽, 퇴적물 등 이물질을 제거함으로써 내년도 우기 대비 침수 예방에 큰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내년에도 예산 9억 원을 확보해 여름철 우수기(6~10월) 전 도심 주요 우수박스 및 상습 침수 구역 등에 준설 완료하는 등 도시 침수 예방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하수도와 도로의 빗물받이는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를 위해 매우 중요한 공공시설인 만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정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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