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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열 영덕군수, 다문화가정과 '현장 소통의 날' 개최 - 언어, 일자리, 교육 등 다문화가정 안정적 정착지원 공유 - 김광열 영덕군수는 다문화가정의 고충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2일 영덕군가족센터에서 ‘군민과 함께하는 현장 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엔 관내 280여 세대의 다문화가정을 대표하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일본, 필리핀, 중국, 캄보디아 6개 국적의 이주민들이 참여해 김 군수와 함께 의사소통, 취업, 자녀 교육 등 그간 적응과 정착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을 공유했다. 이 과정에서 이안국 영덕군가족센터장이 관내로 이주하는 다문화 가족이 충분한 적응 후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면 좋겠다는 제안을 해 김 군수가 이에 대해 공감을 표하며 적극 검토키로 했다. 또한 김 군수는 배우자의 ..
이상휘 예비후보, “숙원사업 해결, 민생 챙긴다.” ‘힘 있는 정치’로 명확한 해결 통해 미래 도약을 위한 기반 마련 약속 내년 4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포항남⋅울릉 지역구 출마를 위해 뛰고 있는 이상휘 예비후보가 14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1차 공약 발표를 하고 “지역의 숙원사업부터 하나하나 챙기는 일부터 민생을 챙기겠다.”라고 약속했다. 이상휘 예비후보는 “선거운동 구호인 ‘잘! 살고 싶다. 포항의 정답 이상휘’의 ‘잘! 살고 싶다.’에서 『잘!』을 크게 △포항(울릉)살이 잘!(숙원사업, 인프라) △살림살이 잘!(민생, 경제) △사람살이 잘!(복지, 문화) 등 3분야로 나누고 분야별로 비전과 실천 과제를 마련해서 모든 분야에서 활기차고 정말로 ‘잘! 사는 포항’을 만들기 위한 청사진을 공유하겠다.”라고 말했다. 관련해서 이날 첫 번째 발표에서는..
이부형 포항북 예비후보, 시민과 만나는 아침 인사 시작 “오직 시민을 위해, 오로지 포항을 위해, 구석구석 발로 뛰고, 땀으로 적시겠습니다.” 내년 4월에 치러지는 국회의원 선거에 나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 이부형 예비후보가 14일 출근길 거리 인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들과의 만남을 늘려가고 있다. 이부형 예비후보는 우현사거리에서 자신의 이름이 적힌 피켓을 들고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에게 인사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오전 7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된 출근길 거리 인사는 바쁜 출근길에도 이부형 예비후보를 알아본 일부 시민들이 손을 흔들어 주거나 자동차 경적을 울리며 응원을 보내기도 했다. 아침 인사를 마친 이부형 예비후보는 “출근길 인사는 주민들과 함께 하루를 시작하고 소통하는 생활 정치의 첫걸음인 만큼, 시민들의 진심이 담긴 응원 속에서..
2023년 백년가게 및 백년소공인에 포항지역 3개 업체 선정 - ㈜극광사, 장룡민물장어나라, ㈜이도 선정…시설·경영·마케팅 지원 및 정책자금 혜택 등 포항시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선정하는 2023년 백년가게 및 백년소공인에 3개 업체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백년가게·백년소공인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소상공인을 발굴해 선정하고 성공모델로 확산하는 사업으로, 백년가게는 30년, 백년소공인은 15년 이상 명맥을 유지하며 지속적인 고객의 사랑을 받는 업체를 선정한다. 선정된 업체 3개소는 백년가게에 ㈜극광사, 장룡민물장어나라, 백년소공인에 농업회사법인 ㈜이도다. ㈜극광사는 포항지역을 대표하는 전기자재 및 조명기기 도소매 업체로 1957년부터 60여 년간 3대를 이어 사업을 영위하는 업체다. 대형 전시장 등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통해 국내외 우수 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실내조명..
포항시, 올해 대비 내년에는 음식물 처리비 15억 원 절감 - 음식물 처리업체 조기 선정을 통한 음식물쓰레기 안정적 처리 노력 포항시는 가정 등에서 배출되는 음식물 처리를 위한 기존 수집·운반 및 처리 대행 용역이 올해 12월 말 종료됨에 따라 내년부터 2년간 음식물 수집·운반 및 처리를 대행할 사업자를 조기에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포항시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은 연간 약 5만 7,800톤으로, 이 중 대형음식점, 집단급식소 등 사업장 자가(위탁) 처리 의무가 있는 다량 배출사업장 발생량 1만 5,500톤을 제외한 가정 및 소형 음식점에서 연간 발생하는 4만 2,300톤을 민간 업체에 위탁 처리하고 있다. 음식물을 위탁 처리하는 데 소요 비용은 올해 기준 약 127억 정도로, 과다한 비용이 지출된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이에 포항시는 처리비를 줄이기 위해 원가..
이강덕 시장, 청암 정신이 곧 포항의 자긍심…박태준 회장 12주기 추모 - 이강덕 시장, 국립서울현충원 찾아 12주기 맞은 고(故) 박태준 명예회장 추모 - 이 시장, “박태준 선생의 리더십과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더 큰 포항의 미래 열 것” - 지역에서도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등 추모 물결 이어져 이강덕 포항시장은 13일 고(故) 박태준 명예회장 12주기를 맞아 국립서울현충원 묘소를 찾아 헌화하고 참배했다. 이날은 청암 박태준 선생 서거 12주기로 박종호 재경 포항 향우회장과 김화기 사무총장 등 재경포항향우회 회원들과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무에서 유를 창조해 철강산업을 일으키고 대한민국 산업화의 초석을 놓은 위대한 역사를 만들어 낸 박태준 회장의 숭고한 뜻을 기렸으며, 청암 정신을 바탕으로 포항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박 회장의..
포항 스페이스워크, 한국 관광 빛낸 ‘2023 한국관광의 별’로 우뚝 - 포항스페이스워크, 문체부 ‘2023 한국관광의 별’ 신규관광자원 분야 선정 - 포항시·포스코 민관협력 상생 롤모델…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도약 - 포항의 랜드마크로 SNS 인기몰이, 개장 23개월 만에 누적 관광객 200만 명 돌파 포항 스페이스워크가 올 한해 한국 관광을 빛낸 ‘2023 한국관광의 별’ 신규관광자원 분야에 선정됐다. 포항시는 13일 서울 용산드래곤시티 호텔에서 개최된 ‘2023 한국관광의 별’ 시상식에서 포항 스페이스워크가 신규관광자원 분야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관광의 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수여하는 한국 관광 분야 최고권위의 상으로 지난 2010년 시작해 올해로 13번째를 맞았다. 지자체, 전문가, 국민 등이 추천한 후보지 중 대한민국 관광산업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킨 관광..
포항 청년 창업자 간 소통의 장 ‘창업자의 밤’ 열려 - 창업 관련 다양한 의견 공유로 창업프로그램 발전 방안 논의 - 청년 창업자 간 소통의 장 마련으로 창업 경험 공유 및 네트워크 구축 포항시는 지난 11일 청년(예비) 창업자, 청년창업LAB 프로그램 참가자, 창업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창업자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청년 창업자 성과 보고, 창업자 간 네트워킹, 2024년 사업소개 순으로 진행된 이번 ‘창업자의 밤’ 행사는 올해 사업을 마무리하면서 청년 창업자의 도전과 성장 경험을 회고하고 청년 창업자 간 교류를 증진하며 내년도 창업사업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청년 창업자 성과 보고에서는 창업 지원사업에 선정된 8명의 청년 창업자(로즈앙샹떼, 카페구움, 사진관정인, 허니웍스, 후르츠빈, 아트스튜디오 그림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