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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시장, 시민단체에 촉발지진 손해배상소송 적극 협조 당부 - 소멸시효 연장과 1심 판결 이상의 손해배상액을 위해 지역사회와 적극 협력 - 이강덕 시장, “시민 권익보호 위해 지역사회 의견 경청해 정부에 적극 건의” 이강덕 포항시장은 1일 포항지진 범시민대책본부(이하 범대본)와 간담회를 갖고 촉발지진 정신적 피해(위자료) 손해배상소송에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포항촉발지진 손해배상소송 추진 상황에 대해 공유하고, 시민들의 권리 구제를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포항시는 지난해 11월 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의 1심 판결 이후 지난 3월까지 약 50만 명에 달하는 시민들이 소송에 참여한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시는 판결 직후 소송 대란을 방지하기 위해 정부에 시민들의 정신적 피해 배상과 소멸시효 연장 등을 담은 특별법 제·개정..
포항 해병대문화 축제 전국에 알린다! 홍보위원 위촉식 개최 - 포항 해병대문화 축제, 27~28일 해병의 거리 및 해병대 제1사단 일원서 개최 - 전국 해병대전우회 연합회장과 경북연합회 시군지회장 등 11명 위촉 포항시는 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전국 해병대전우회 연합회장단 및 경북연합회 시군지회장을 대상으로 ‘2024 포항 해병대문화 축제’ 홍보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송일영 대전해병대전우회연합회장 등 11명의 시도 해병대전우회 연합회장 및 경북연합회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위촉된 위원들은 전국의 많은 관광객들이 축제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올해 ‘포항 해병대문화 축제’는 이달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오천읍 해병의 거리(서문사거리) 및 해병대 제1사단 일원에서 열린다. 행사의 첫째날인 27일에는 개막식..
이강덕 시장, 취약계층에 ‘사랑담은 행복한 밥상’ 무료 급식 봉사 - 남구급식소 찾아 취약계층 200여 명 대상 ‘따뜻한 한끼’ 급식 봉사 실시 - 나주영 신임 포항상공회의소 회장, 취임식 대신해 봉사활동으로 첫 임기 시작 - 이 시장, “취약계층이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도록 복지 정책 마련에 최선” 이강덕 포항시장은 1일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급식 활동을 펼치고 있는 남구급식소(남구청 야구장 내)를 찾아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급식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이 시장은 나주영 포항상공회의소 회장, 전익현 포항철강관리공단 이사장과 함께 급식 봉사활동에 참여해 지역 내 취약계층 200여 명에게 사랑이 담긴 식사 한 끼를 제공했다. 나주영 포항상공회의소 신임 회장은 포항상의 활동 가운데 상당 부분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취임식을 대신해 이날 봉사활동으로 임..
하루 6천 원으로 ‘극강의 가성비’ 포항 관광 시티투어 이용하세요! - 종일투어와 반일투어 마련, 실속형 관광지만 알차게 관광 - 불빛 축제 한시 운영 ‘빛나는 퐝’으로 관광지와 축제 동시에 즐길 수 있어 포항시가 4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티투어 버스를 운행한다. 이번 서비스는 기존 6개 노선을 4개 코스로 압축 개편해 ‘알짜배기’ 관광 코스 제공에 주력한다. 먼저 종일코스(09:00~19:00)는 구룡포-호미곶-선바위둘레길-죽도시장 등을 둘러보는 포항 관광 A코스와 스페이스워크-청하시장-보경사-이가리닻전망대 등 북구 주요 관광지를 묶어놓은 포항 관광 B코스로 구성돼 있다. 이와 함께 바쁜 일상 속에서도 빠르게 주요 관광지를 훑어볼 수 있는 반일투어(12:30~18:30) 코스는 포항운하-죽도시장-스페이스워크-영일대 누각을 관광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명실상부 포항 ..
애플의 혁신 기술 배운다! ‘SME WEEK’ 참가 중소기업 모집 - Apple 제조업 R&D 지원센터, ‘SME WEEK-중소기업 프로그램’ 참가 기업 모집 - 애플만의 특별한 스마트 공장 구현 프로그램 교육, 전문 엔지니어 1:1 컨설팅 포항시는 Apple 제조업 R&D 지원센터(이하 R&D 지원센터)의 ‘SME WEEK-중소기업 프로그램’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3회를 맞게 되는 ‘SME WEEK’는 중소기업에 첨단 제조업 교육 및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센터의 특별 프로그램으로 4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포스텍 첨단기술사업화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스마트 데이터 ▲스마트 공정 ▲스마트 품질 등 3개 과정으로, 교육은 스마트 제조를 위한 인공지능(AI)과 자동화 공정, 불량 분석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
포항시, 지역경제 활력 위해 올해 일자리 3만 3,200개 만든다! - 2024년도 포항시 일자리 대책 세부 계획 공시, 일자리 3만 3,200개 창출 - 예산 5,928억 원을 편성해 청년 일자리 등 1,205개 일자리 사업 추진 - 이강덕 시장,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민생경제활력 도시 견인하겠다” 포항시는 좋은 일자리가 넘쳐나는 지속가능한 도시 포항을 비전으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3만 3,200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는 ‘2024년도 일자리 대책 세부 계획’을 29일 공시했다. 통계청이 지난 2월 발표한 2023년 하반기 주요 고용 지표에 따르면 포항 지역 고용률은 전년 동기 대비 0.4%p 상승한 59.2%였고, 청년 고용률은 1.5%p 상승한 40.3%, 실업률은 0.5%p 감소한 2.6%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해 역대 최고 투자유치 성과 달성, 신산업..
에코프로, 28일 주주총회 개최…"주식 5분의 1 액면분할 및 중간배당 제도 추가" -송호준 대표 “기술차별화 가속화 및 고객 다변화 추진할 것” -개인 주주들과 소통 강화 노력…시장의 소리에 귀 기울일 것 에코프로가 28일 충북 오창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중요 안건을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주식을 5분의 1로 액면분할하는 내용의 정관 일부 변경 및 중간배당 제도 추가 등이 주요 안건으로 제기되었다. 주식 액면분할은 소액 투자자들에게 투자 기회를 확대시키고 주식 거래를 더욱 활성화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에코프로는 4월 9일부터 24일까지 매매 거래를 중단하고, 25일부터는 액면분할된 주식으로 거래가 재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중간배당 제도 추가는 추후 배당결정에 대한 유연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이해된다. 에코프로는 이번 결정을 통해 향후 투자..
민·관 손잡고 포항철강공단 악취 잡는다 … 악취개선 협약식 개최 - 시, 악취 저감에 노력한 기업에 경제적 지원 및 인허가 등 행정지원 - 포스코·RIST, 악취물질 저감 위한 악취진단 및 개선안 등 기술지원 담당 - 사업장, 자발적 악취개선계획 수립 및 시설개선 통해 악취 저감에 총력 - 이 시장, “민관 노력으로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권리 보장에 앞장” 포항철강산업단지에서 발생되는 악취로 인한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민관이 손잡고 대기질 개선에 적극 나선다. 포항시는 28일 포항철강관리공단 대회의실에서 ‘철강공단 사업장 자발적 악취개선 협약식’을 맺고, 자발적 악취개선 노력에 민관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포항철강관리공단,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경북동부환경기술인협의회,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