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2) 썸네일형 리스트형 포스코 포항제철소 화재로 인한 가동 중단, 소방당국 긴급 대응 중 포스코 포항제철소 내에서 화재가 발생해 일부 공장 가동이 중단됐다. 23일 포스코와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7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포스코 포항제철소 쪽에 검은 연기가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소방차 33대와 소방인력 100명을 투입해 인명 구조와 화재 진압을 하고 있다. 이번 화재는 2고로(용광로) 주변에서 발생했다. 포항제철소에는 제철, 제강 등 공정별로 공장이 여러 곳 있다. 포스코 측은 공장별 상세한 피해 상황 등을 파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코 관계자는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으며 조업에도 큰 차질이 없을 것”이라며 “화재 진압이 완료되면 정확한 원인 파악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 최근 이슈 2024 청룡의 해, 호미곶 해맞이 축전 개최 - 동해안 대.. 프랑스 경제일간지 레제코 ‘포항의 혁신산업’ 집중 조명 - 프랑스 대표 경제일간지 레제코, 이강덕 포항시장 인터뷰 등 포항 배터리 산업 소개 - 에코프로, 포스코 등 포항의 혁신산업 현장 유럽 현지에 소개되며 눈길 프랑스의 대표 경제일간지인 레제코(Les Echos)에 포항의 이차전지, 철강 등 혁신산업의 활력 넘치는 모습이 소개됐다. 포항시는 프랑스 경제일간지 레제코의 지난 11월 14일자 지면에 ‘강철에서 배터리로, 한반도 덩케르크의 빠른 성공’을 타이틀로 한 기사가 게재됐다고 밝혔다. 기사의 서두는 “1968년에서 오늘날까지 한국의 대기업인 포스코는 작은 어촌마을이었던 포항을 인구 50만의 대도시로 변신시켰다”며 “철강산업의 성장은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고 우리는 발전을 이어가기 위해 배터리산업 밸류체인을 구축하기로 결정했다”는 이강덕 포항시장의 인터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