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피습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안철수 의원, 이재명 대표 의학적 근거 제시 못하면 재판 지연 방탄용 핑계일 뿐... 국민의힘 소속 안철수 의원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피습 사건과 관련해 의학적 근거 부재를 지적하며, "이 대표가 느리게 흐르는 정맥 손상을 입어서 더 큰 불행을 당하지 않은 것은 다행이지만, 재판도 느리게 끌고 가려는 것은 정의롭지 못하다"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경동맥과 경정맥에 대한 설명을 통해 페이스북에 "의학적으로는 말을 하는데 지장을 초래할 아무런 사유도 발견할 수 없고, 실제로 퇴원 소감을 발표하는 이재명 대표를 보더라도 말을 하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어 보인다"며 의학적 근거를 요구했다. 그는 의학적 근거를 밝히지 않으면 "지난 번 단식에 이어 또 다시 재판 판결을 지연시키려는 방탄용 핑계로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위반 사건은 22년 9월에 기소된 .. 이재명 헬기 이송 특혜 논란, 최고 권역외상센터 부산대 두고 굳이 서울대로 가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부산에서 60대 남성에게 흉기로 습격당한 뒤 부산대병원에서 서울대병원으로 헬기로 이송된 일로 의료계에서 특혜 의혹이 불거지고 있다. 국내 의료 전문가들은 부산대병원이 국내 외상치료에서 손꼽히는 권역외상센터로 평가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된 것에 의문을 제기했다. 응급의학과 전문의 양성관 의정부백병원 가정의학과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최고 권역외상센터인 부산대를 놔두고 서울대로 가는 것은 상식적이지 않다"며 "의사로서 본다면 내경정맥 손상이 확인된 경우 즉시 부산대병원에서 수술을 해야 했다"고 지적했다. 양 과장은 또한 "초응급 상황에서 권역외상센터가 있는 부산대병원에서 치료받아야 하는데 왜 헬기를 타고 서울대로 가는지에 대한 의문점이 남는다"고 덧붙였다. 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