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상병수당 시범사업으로 아픈 근로자 13억 7,100만 원 혜택
- 아픈 근로자 876명에게 총 1,343건, 13억 7,100만 원 지급 - 포항시, 지난 2022년부터 시범사업…올해 일 47,560원, 최대 90일까지 지원 - 2025년 본제도 전국시행 전까지 많은 근로자 혜택볼 수 있도록 홍보 강화 포항시는 지난 2022년 7월부터 시작한 1단계 상병수당 시범사업으로 올해 1월 21일 기준, 모두 876명의 근로자가 13억 7,100원의 혜택을 봤다고 밝혔다. 상병수당은 근로자가 업무와 관련 없는 부상 또는 질병으로 경제활동이 어려울 경우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소득을 보전해 주는 제도로, 오는 2025년 하반기 전국적인 시행을 앞두고 있다. 포항시는 입원 여부와 관계없이 질병·부상으로 7일을 초과해 일을 하지 못하는 경우 상병수당 신청이 가능한 ‘근로활동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