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사고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포스코 포항제철소, 연이은 화재에 드러난 안전불감증… '국민기업'의 책임은 어디에? - 장인화 회장, 설비강화 TFT 발족 및 안전 최우선 경영 주문- 노후 설비와 안전 투자 부족 지적… 지역사회 불안 확산 장인화 회장은 25일 포항제철소 3파이넥스 공장을 찾아 설비 점검과 사고 원인 조사를 직접 챙기며, 전 그룹사 임원과 직책자들에게 "현장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솔선수범하라"고 당부했다.특히 장 회장은 이번 사고를 계기로 설비 안정화를 위한 태스크포스(TFT) 조직을 즉시 발족하겠다고 밝혔다. **‘설비강건화TFT’**는 포항과 광양을 포함한 국내외 제철소의 설비 상태를 점검하고, 단기적인 안정화와 중장기적인 설비 개선 계획을 수립해 실행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를 통해 설비 관리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고,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의지다.그는 또 임원.. 이전 1 다음